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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지난 262020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택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바우처택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손혁재 파주시설관리공단, 윤우석 파주시 개인택시조합장 등 50명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협약식 후에는 일반 시민들에게 바우처택시를 홍보하고 교통약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스티커부착도 진행했다.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대상 교통약자가 기관과 협약을 맺은 민간 콜택시를 이용 할 경우 특별차량수단과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다. 파주시는 장애인 등급제 폐지 및 급속한 고령화로 교통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바우처택시 19대를 도입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바우처택시 협약을 통해 비휠체어 장애인의 대기시간을 감축하고 수송비용 등의 예산도 절감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36대를 운영했으며 경기도 최초 맞춤형 셔틀버스를 도입 및 운영하며 많은 성과를 내 기쁘다바우처택시 또한 교통약자의 교통수단 이용에 어려움에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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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