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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 접수

파주시는 123일까지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는 농산물의 상품성을 유지하고 출하 시기를 조절해 더 좋은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파주시는 2019년에 이어 올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30(9.9㎡∼16.5/35) 설치에 1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농협·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9.9(3)형은 360만 원(보조240, 농협120, 자부담240)부터 16.5(5)형은 600만 원(보조400, 농협200, 자부담400)까지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는 설치비용의 60%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과수·채소 등 1이상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경영체 등록된 농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서류를 구비해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신향재 파주시 기술지원과장은 "농산물의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농산물 보관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유통팀(031-940-4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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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