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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 실시

파주시는 지속적인 공동주택 거주 비율 증가와 입주민 간 발생하는 갈등 예방, 관리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현시대에 맞춰 2020년에도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75개 단지를 방문해 공동주택관리법,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해설, 그 외 유익한 시정 안내 및 홍보 등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공동주택 내 갈등 해결과 민원 예방에 힘썼으며 지난 92개 단지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첫 교육이 실시됐다.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30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매주 2개 단지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 증가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입주민의 관심도 향상에 따라 교육 대상을 일반 입주민으로 확대했다.

 

 또한 공동주택관리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범위를 확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업 등의 사유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입주민을 위한 야간 순회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오인택 파주시 주택과장은 해당 방문교육에서 제시된 관리소장 및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할 점은 적극 개선하며 공동주택 내 갈등 예방과 공동주택관리의 관심과 신뢰성 제고를 통해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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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