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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참가 지원 업체 모집

파주시는 수출 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 의욕 제고를 위해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파주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12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주요 전시 품목은 기계, 장비, 식품, 전기전자, 소비재, 섬유 등이며 4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국제 전시 센터(Hanoi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업체당 9이내)이며 신청자격은 파주시 소재 제조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전시품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의 참가비용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과 4월 중국, 8월 베트남, 9월 신남방(양곤, 방콕), 10월 동남아(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로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031-940-4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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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