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3.0℃
  • 흐림제주 6.9℃
  • 맑음강화 0.5℃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2020년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

파주시는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3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산림 215ha를 대상으로 미세먼지저감 공익숲가꾸기,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조림지가꾸기 등 다양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2020년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조사에 착수했으며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10월까지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숲가꾸기 사업 조사대상은 5년 이상 숲가꾸기 미실행지 중 입목 밀식으로 생육불량 임지와 생활권과 인접하고 있는 도시 내·외곽 산림이다.

 

 2020년 숲가꾸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산림소유자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시 공원녹지과(031-940-4611)로 신청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