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6.4℃
  • 맑음서울 0.7℃
  • 구름조금대전 3.3℃
  • 흐림대구 3.1℃
  • 흐림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3.7℃
  • 흐림부산 5.7℃
  • 구름많음고창 3.0℃
  • 흐림제주 6.9℃
  • 맑음강화 0.5℃
  • 구름많음보은 1.6℃
  • 구름많음금산 2.5℃
  • 구름많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2020년 달라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

파주시는 국세인 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에 신고하던 것을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를 시청에 신고·납부해야함에 따라 변경된 신고방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운영한다.

 

 인터넷 신고의 경우 국세인 소득세를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고하고 클릭 한 번으로 위택스(www.wetax.go.kr)로 연결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2월까지 세무서에 시청 공무원이 출장해 신고접수를 받고 이후에도 세무서만 방문 하더라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가 가능하도록 신고 접수함을 설치해 운영한다.

 

 신고간소화제도를 도입해 국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20201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양도소득분 납세자의 경우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파주시는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시에도 파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센터를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오늘의영상





[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