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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참여 신청

파주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개 모집하는 ‘2020년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많은 파주시민이 참여 신청해 경기교육정책에 파주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모집하는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202031일부터 2021228일까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제안 및 자문,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협의회 모집인원은 70명으로 경기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학교, 연구소, 학회, 협회, 관련기관,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소속된 경기도민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위원으로 선발되면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 개선 5개 분과위원회 중 희망하는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와 활동계획서를 이메일(pjs0204@goe.go.kr)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제출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정 파주시 교육지원과장은 경기교육정책 각 분야에 파주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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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간 대추벌성매매 김경일 시장이 강력하게 추진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이 3년이 됐다. 김경일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200개 업소 중 이제 9개가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노동자가 15명 남았으니 정부가 집결지에 상주할 수 있는 경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난 1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경일 시장의 주장대로 대추벌에 성노동자가 15명만 남아 있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추벌 성노동자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파주바른신문은 파주시가 밝힌 성매매업소와 성노동자의 현황이 사실인지 알아보고, 성노동자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에서 생활하며 운정신도시, 금촌, 영등포 등으로 출장 성매매 나가는 현실을 5회에 걸쳐 추적 보도한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유리방(대기실)을 커텐과 판넬로 막아 불빛을 차단하며 이른바 ‘단골손님’을 중심으로 성매매를 이어가던 성노동자들이 파주시와 경찰의 단속을 피해 운정신도시 아파트로 들어가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 파주바른신문 취재진이 입수한 단골손님 문자 메시지는 성매매집결지가 아니어도 성매매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단골손님은 한 성노동자에게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