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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한발 앞선 봄맞이 산책로 시설 개선

파주시는 1월임에도 온화한 날씨로 인해 오후 시간 때 운정호수공원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봄맞이 산책로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내 목재 데크 1.3km에 대해 2월까지 오일스텐 작업을 진행하고 노후화된 각종 안내표지판을 일제히 정비해 목재 데크의 부식이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봄철 운정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훼손이 심한 산책로 1.5km 대해선 3월 말까지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 공원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된 공원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관리만으론 한계가 있다라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애완견의 오물이나 사용한 쓰레기 등을 꼭 수거해가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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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