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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 추진

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파평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시행한다.

 

 파주시는 작년 10월 작물환경 및 재배 관제시스템과 하우스 내·외부 기상환경 센서, 통신시설, 양액재배시설을 갖춘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준공해 관내 스마트팜 확산과 작물환경에 맞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환경을 수집하고 있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통신기반 실습 장치와 온실 시뮬레이터(모형) 설치로 현장감을 높인 실습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화 제어장치가 되어 있어 원격제어 모니터링과 하우스 내·외부 영상관제가 가능해 교육생들의 이론과 실습으로 관내 스마트농업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있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통신, 기계, 양액재배 전문업체 종사자와 시설하우스 재배 전문 강사를 활용해 미래파주농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스마트농업 현장기술 응용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작물 스마트 영농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파평면 콩나물콩 재배단지 15ha 면적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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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