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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포인트제 가입하고 인센티브 받으세요!

파주시는 올해에도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참여세대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아파트 단지, 학교 등의 에너지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면 과거 2년간 에너지 평균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대 7만 원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참여방법은 가정의 세대주 또는 아파트단지, 상업시설 등의 실제 사용자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하거나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3794), 각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재 파주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총 23212세대로 최근 1년간 약 4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약 7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약 2억 원의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을 절감한 효과와 같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파주시에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세대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인센티브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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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 거짓말한 김경일 시장을 국회에 고발합니다”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대표 별이)는 25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북부 ‘타운 홀 미팅’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거짓 보고하고 그나마 현재 남아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사람들이 아니라며 모욕적 언행을 했다며 파주시장을 규탄했다. 자작나무회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해 ‘법에도 눈물이 있다.’ ‘무작정 내쫓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는 성매매집결지를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거점시설을 만드는 등 우리를 강제로 쫓아내고 있다. 이에 더해 김경일 시장은 강제로 건물을 철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노동자의 생존권 저항을 고소 고발하는 등 무력을 일삼고 있으면서도 대통령 앞에서는 전혀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자작나무회는 또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운동이라는 명분으로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마을 입구를 봉쇄하는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무력으로 차단해 사실상 감금 상태에 있다. 그럼에도 대통령께 경찰 지원을 요청한 것은 우리 성노동자들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성과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