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파주시, 관광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제정

주시는 파주시 관광시설 관리운영 및 사용료 등 징수 조례를 제정해 오는 410일 공포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파주시 관광시설 관리운영 및 사용료 등 징수 조례는 관광사업소에서 운영·관리하는 제3땅굴, 감악산 및 마장호수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례 제정과 동시에 파주시 민북지역 안보관광시설사용료 징수조례파주시 마장호수 수상레저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등은 모두 폐지된다.

 

 이번 제정된 조례는 안전점검 등 조치에 관한 사항 사용료 등 시설 사용에 관한 세부사항 이용현황의 관리 및 수입금의 정산에 관한 사항 운영·관리 위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파주시민에게는 DMZ 관광시설사용료를 50% 감면해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파주시 대표 관광지인 DMZ, 감악산, 마장호수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