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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관내 화훼농가 돕기 꽃 나눔행사 열어

파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오는 1113시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병국 협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직원들과 최흥식 파주시 체육회장, 양승호 파주 챌린저스 독립야구단 감독(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김사율 코치(KT Wiz 선수)가 꽃 나눔에 참여한다. 이날 장미, 튤립 등 총 5500송이(8백만원 상당) 꽃들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임진각 방문객들에게 전달한다.

 

 이병국 파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화훼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다부족하지만 꽃 나눔으로 화훼농가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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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