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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연성공하고 가족사진 찍으세요

파주시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시민에게 가족사진 촬영권을 기념품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남성들이 아내와 가족의 권유로 금연 결심하는 점을 반영하여 기획한 금연 가족사랑 기념품이 될 것이다.

 

 대부분 전국 지자체에서 금연 성공 기념품으로 소모성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파주시는 금연은 가족사랑의 실천을 담은 가족사진을 곁에 두고 금연의지가 지속할 수 있도록 촬영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연에 성공한 파주시민 A씨는 탁자에 둔 금연성공 기념 가족사진을 보며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금연성공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덕 파주시 보건소장은 금연실패에 자책하지 마시고 가족 사랑의 힘과 파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금연성공을 위해 전문 상담사의 상담과 금연 보조물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성공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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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거 받고 노래방 일하면 안 걸려요.”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금 믿을 수 있겠어요? 파주시장이 여길 없애겠다고 선포했을 당시부터 일했던 아가씨들이 받아야 하지 않나요? 10년, 20년 전에 있었던 아가씨들이 받는 건지, 아니면 여기서 근무를 하지 않은 아가씨들이 받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19명의 실체도 솔직히 투명하지 않아요. 아가씨들이 여길 떠나도 어디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우리가 서로 공유하고 있거든요. 파주시가 자신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대표 ‘별이’ 씨가 22일 집결지를 찾은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한 말이다. 별이 씨는 또 “10년 전 여기서 일했던 종사자 한 분한테 연락이 왔어요. ‘언니 그거(자활지원금) 받고 다른 데 노래방 가서 일하면 안 걸려요. 언니도 지원금 받고 나와서 운정 오피스텔 뛰면 되는 거예요.’ 하더군요.”라며 지인의 전화 내용을 소개했다. 그러니까 파주시가 밝힌 자활신청자 수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별이 씨는 ‘파주시가 현재 집결지에 남아 있는 종사자를 30명이라고 주장하는데 자작나무회가 조사한 숫자는 정확하게 66명’이라고 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 등 인권위원회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