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1.3℃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2.9℃
  • 맑음부산 3.5℃
  • 구름조금고창 1.8℃
  • 흐림제주 5.4℃
  • 구름조금강화 -0.4℃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0℃
  • 맑음거제 3.4℃
기상청 제공

파주시 스마트도서관 설치 확대

파주시가 올해 부엉이 책장 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4, 경의중앙선 야당역에 1호 부엉이책장을 설치했다.

 

 부엉이책장은 24시간 책을 빌릴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기기로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어, 신분증이나 파주시 도서관 회원증으로 누구나 도서를 빌릴 수 있다.

 

 시는 1호 부엉이책장에 20204월부터 12월까지 1,673권의 책을 비치해 운영했다. 9,712명의 시민이 12,530회 대여했다. 이는 도서 1권당 약 7회씩 이용한 수치인데 철로를 건너는 통행로에 위치한 점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의 증가 신분증으로도 도서대출 가능한 점이 적은 도서로 높은 이용률을 낸 사유로 분석하고 있다.

 

 파주시는 2021년 경기도 도서관정보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도서관 2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문산역 1층 맞이방에 설치하고 있는 부엉이 책장은 오는 4월 중 개장 할 예정이다. 부엉이책장은 문산역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문산역사가 열리는 시간 언제든지 이용가능하다. 나머지 추가 1개소는 운정 권역에 설치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사회적 활동제한 때문에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생활 속에서 책을 접하고, 독서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가 발간하는 책… 사실관계 신중해야” “파주의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은 파주를 더 바르게 멀리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축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파리 마을이야기’는 파주의 보통이자 특별한 기록으로 우리 모두가 기억할 만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역사의 기록으로 파주가 멀리 바르게 도약하길 기원합니다.” 김경일 시장은 ‘장파리 마을이야기’ 발간 이유 중 하나를 파주의 과거와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주바른신문은 김경일 시장 취임 이후 공공기관이 발행하는 간행물이 김 시장의 바람대로 과거 역사를 올바르게 정리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그 첫 번째로 2022년 10월에 발간한 ‘장파리 마을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에서 미군클럽 ‘라스트 찬스’를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라스트 찬스는 리비교를 건너 장파리로 들어오는 길목에 위치하여 부대로 복귀하기 전 들를 수 있는 ‘마지막 바’라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편으로 휴가를 나온 미군들이 맨 처음 접하는 클럽이었기에 ‘퍼스트 찬스(First chance)라고도 불렸다.” 그리고 이 클럽 건물을 최초 지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