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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솔도서관, 초등교과연계도서목록 발간

파주시 해솔도서관(관장 이현주)은 초등학생들의 교과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도서관 소장자료를 학년별, 과목별로 분류한 초등교과연계도서목록 자료집을 발간했다.

 

 교과연계 도서목록자료집은 초등학생의 최신 교육과정을 반영했으며, 국어교과서 수록도서 및 과목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도서목록을 엄선해 제작했다. 파주시 지역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초등학교 도서관등 유관기관에 216일부터 220일까지 200부 가량 배포할 예정이다.

 

 이 자료집은 지난해 처음 발간했으며 올해는 교과연계도서목록 자료집을 활용해 독서프로그램, 부모교육아카데미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교육특화도서관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생들의 읽기 능력 및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교과수업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자녀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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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