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소속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 단독으로 개회된 사실이 알려지며 시의원의 권한과 책무를 내팽개친 심각한 파행 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야당 소속 이근삼, 손배찬, 손희정, 안소희 의원 4명과 새누리당 김병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됐었기에 이들의 파행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은 따갑기만 하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기초의원은 양심에 따라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파주시의원 14명 중 더불어민주당 박찬일, 이근삼, 최영실, 손희정, 손배찬 의원과 무소속 안소희 의원 등 6명이 불참한 가운데 8명의 새누리당 소속의원들만 참석한 채 본회의 개회식을 가졌다. 이같은 야당의원의 의정활동 불참은 이미 지난 8월28일 자치행정위원회의 장외마권발매소 현장방문 때부터 예견됐던 일이다. 이날 자치행정위는 장외마권발매소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대구 장외마권발매소’와 대전광역시 소재 ‘대전 장외마권발매소’ 를 현장견학 했다. 비록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공휴일을 활용해추진이 논의된 현장견학 이었지만 8월 22일 파주시
제2대 파주시의회 후반기의장을 지낸 이하용 전 시의장이 지난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향년 80세(1937년생).고 이하용 시의장은 파주읍장에 이어 제2대 파주시의회 후반기의장, 자운서원 제10대 원장, 파주시유림총연합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고인의 빈소는 고양시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VIP실)이며 발인은 9월 4(일) 오후 12시 30분, 장지는 벽제서울시립승화원 이다. 연락처: 이용희(미망인) 010-3157-1940
제18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가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소속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 단독으로 개회됐다. 이는 파주시의회 개원 사상 첫 사례로 최근 통일동산 관광호텔에 들어설 화상경마장 장외마권발매소 설치와 관련 된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의회(의장 이평자)는 2일 오전 11시 전체 의원 14명 중 더불어민주당 박찬일, 이근삼, 최영실, 손희정, 손배찬 의원과 무소속 안소희 의원 등 6명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 개회식을 가졌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일, 최영실 의원이 본회의장 의원석에 약 3분여 앉아 동료의원을 기다리다가 슬그머니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 다시 돌아오지 않은 것을 볼 때 야당의 집단불참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 된 것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날 야당 소속 이근삼, 손배찬, 손희정, 안소희 의원 4명과 새누리당 김병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었던 점을 볼 때 더불어민주당의 본회의 불참은 급하게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안명규)는 지난 8월 28일 최근 찬반양론으로 나뉜 통일동산 관광호텔 안 화상경마장 장외마권발매소 설치와 관련 지역사회에 미치는 폐혜를 파악하기
지난 8월 30일 개최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한길룡 의원(새누리당, 파주4)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관련 위반행위 신고 및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고장 및 사고차량 등 화물의 운송과 관련한 자동차관리사업자와 부정한 금품 수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 대상 추가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으로 20만원을 규정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한 의원은 조례안의 대표발의를 통해“고장 및 사고차량을 견인하는 레커차의 요금과다 청구, 리베이트 관행 등 불법영업행위가 판을 치고 있는데도 현행법은 위반시 범칙금 부과하는 수준이고, 적발도 매우 어려운 실정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관련 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레커차와 자동차관리사업자 간의 부정한 금품을 주고받는 행위에 대한 신고포상금 제도를 추가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제11조제4항 및 제12조제1항제4호에 따른 위반행위(고장 및 사고차량 등 화물의 운송과 관련한 자동차관리사업자와 부정한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안명규) 위원들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춘천닭갈비막국수축제와 고가선로 하부공간 활용우수지역인 춘천시 약사풍물시장, 의정부시 행복누리공원과 동두천시 경원선 고가하부 공원을 방문했다. 춘천닭갈비막국수 축제는 2016년8월23일부터 8월28일 6일간 춘천역 앞 축제장에서 열렸다. KBS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닭갈비, 막국수 등 먹거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음식 문화축제이다. 춘천시 약사풍물 시장은 한국 유일의 전철교각 밑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5일장이 열리는 2일, 7일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명소다. 아울러 의정부시와 동두천시는 경원선 하부공간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발해 시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도심지를 지나는 고가하부 공간은 안전성 문제로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어 그동안 방치되거나 불법 시설물이 점유해 도시미관을 헤쳐 왔으나,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의 노력으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안명규 자치행정위원장은 “음식문화 축제에 향토음식전국요리대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 노력한 춘천시의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