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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심학산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사업 착수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 때 발생하는 교차로의 상습정체를 해소하고자 2023년 중점사업으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사업이 시행될 운정호수공원 교차로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는 한빛마을 5단지~경의로(금촌 및 일산 방면) 간 좌회전 차량이 대다수이나, 현재 2차선만 운행되고 있어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5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해 상습정체를 개선하고자 한다.

 

 심학산로 상의 한빛마을 5단지 앞 연장길이 108미터(m) 3.5미터(m) 간의 녹지를 철거해 추가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며, 우기가 종료되면 착공할 예정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도시 가속화와 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른 인구 유입, 차량 보유 대수의 증가 등으로 인해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정체 구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 손실을 줄이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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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