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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 제3회 주민총회서 마을의제사업 4건 확정

당신의 행복한 삶, 함께하는 운정1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3회 운정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운정1동 주민총회는 파주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과 주민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 분과별 소개 및 마을의제 설명 축하공연 사전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운정1동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실시한 마을의제 안건 확정을 위한 사전투표에는 의결 정족수 193(운정1동 인구의 0.5%)을 훌쩍 뛰어넘는 1,313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확정된 마을의제 사업은 안전문화 챌린지(소방체험 및 응급조치 교육) 소리천 자연생태교육 및 정화활동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4가지다.

 

 이날 확정된 마을의제사업 4가지는 사업 이행 가능 여부 등 추가 검토를 거쳐 2024년 파주시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하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운정1동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결정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결정된 마을의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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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풍리 주민들 김경일 불통시장 규탄 집회 파주읍 연풍리 주민들이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담벼락에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 없이 요양원 등 공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정책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내건 지 나흘만에 집회를 열어 김경일 시장과의 면담과 공청회 실시를 요구했다.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원회(위원장 박동훈)와 연풍2리 노상규 이장 등 30여 명은 26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안에 있는 파주시 전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을 말하다’ 행사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집회를 열어 항의했다. 주민들은 집회에서 “김경일 시장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이 지역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듣지 않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는 김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적 업적을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청회를 즉각 실시해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날 집회장 주변에 경찰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김경일 시장은 경찰의 삼엄한 경비속에 오전 10시 52분 행사장 출입문 앞에 바짝 붙인 관용차에서 내려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주민들은 김 시장이 나올 때까지 집회를 이어가며 자리를 지켰고, 행사를 마친 김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