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9℃
  • 맑음대구 2.6℃
  • 맑음울산 3.0℃
  • 흐림광주 4.7℃
  • 맑음부산 5.1℃
  • 구름많음고창 3.3℃
  • 제주 10.6℃
  • 맑음강화 1.2℃
  • 맑음보은 0.9℃
  • 구름조금금산 1.1℃
  • 흐림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파주청년 (D)-엠지(MZ)클래스’ 12월 참여자 모집

파주시청년공간은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장을 활용해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 12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파주청년 디(D)-엠지(MZ)클래스는 청년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동시에 지역 청년 창업가의 사업장을 홍보하기 위해 올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과/제빵 분야 약과 티그레(퍼지버니)’, ‘겉바속쫀 구움과자 피낭시에(미실스위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비결, 슬랩(밀물소이)’ ▲도자기 공예 분야 석고 가압으로 만드는 도자기볼(모리카페공방)’ ▲가죽 공예 분야 가죽 메리 트리 키링(헤이븐)’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파주시청년공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1121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지역 청년 창업가의 공간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치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청년청소년과(☎031-940-5101)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