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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초청여행 나서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소속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봤다.

 

 초청 여행에 참여한 트래블리더’ 15명은 누리 소통망(SNS)과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파주 여행 콘텐츠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들은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 마장호수 출렁다리, 출판단지 지혜의 숲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의 새로운 사진 명소를 발굴했다. 또한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트래블리더 참여자들은 파주시에 엠제트(MZ)세대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기자단의 파주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파주 관광지의 매력을 찾는 기회가 됐다라며 파주시의 훌륭한 관광지들이 엠제트(MZ)세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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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 ‘흔들리지 않는 길’ 회고록 출간 손배찬 전 파주시의회 의장이 고향 파주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흔들리지 않는 길’을 출간했다. 1962년 야당3리의 옛 지명인 ‘아홉 우물’에서 나고 자란 손배찬은 ‘아홉 우물’의 유래를 이렇게 전했다. “마을에 우물이 아홉 개가 있었죠. 그래서 ‘구우물’이라고 불렀어요. 실제 내가 중학교 다닐 때까지도 크고 작은 우물이 여러 곳에 있었는데 이 중에 가장 큰 ‘아범물’에서 동네 사람들이 빨래를 하곤 했어요. 그런데 어른들한테 전해 들었던 우물의 의미가 구름으로 비유돼 ‘구름우물’이라고도 했죠. 그 바람에 경의선 운정역이 구름 ‘운’에 우물 ‘정’으로 씌어졌다고 해요.” ‘아홉 우물’ 소년 손배찬은 서울로 유학을 가 동국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고향 파주에 뿌리를 내리고 파주시의회 의장과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파주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그가 신조로 삼아온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그는 회고록을 펴내게 된 동기를 “우리 사회는 내란이라는 위기를 민주주의로 이겨냈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임을 증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말한 진짜 대한민국의 정신은 다름을 존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