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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교하도서관, 「어른 김장하」 영화 김현지 감독과의 만남 운영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21일 교하도서관 소극장에서 영화 어른 김장하의 감독인 김현지 엠비시(MBC) 경남 피디(PD)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교하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 전시 컬렉션라운지에이(A)1’의 연계 행사로, ‘컬렉션라운지에이(A)1’은 올해부터 매월 그달의 쟁점 등 시의성 있는 단어를 정해 그와 관련된 도서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6월 선정 단어는 변화, 개인의 행동이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준 사례를 조명하고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김장하 선생을 취재한 어른 김장하 각본을 대표 도서로 소개했다.

 

 감독과의 만남은 어른 김장하 각본을 깊이 있게 알기 위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김장하 선생 취재기인 <어른 김장하> 영화도 관람할 예정이다.

 

 행사는 파주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교하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ghlib)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에 변화를 준 개인의 행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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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