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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6년 마을공동체 새싹학교 교육생 모집

파주시가 오는 211일까지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 입문을 돕는 ‘2026 파주시 마을공동체 새싹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고, 주민들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실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초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파주시 공모사업 안내 마을공동체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위해 동일한 교육 과정을 주말(27) 과 평일(212)로 나누어 진행하며, 신청자는 이 중 하루를 선택해 13시부터 18시까지 수강하면 된다.

 

 올해 파주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형성 단계에 지원하려는 공동체의 대표자는 반드시 새싹학교를 수료해야 한다. 전체 교육 과정의 75% 이상을 수강한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경우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 대표 중 1인만 수료해도 공모사업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아울러 시는 마을미디어형과 기본사회형 지정공모를 신설해 지원 분야를 확대했으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223일까지 사업계획서 작성을 지원하는 개별 자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누리집(https://sm.paju.go.kr)에서 가능하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웃 관계를 튼튼하게 다져 서로를 지켜주는 든든한 생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라며 주민 누구나 공동체 활동의 주인공이 되어 우리 마을의 긍정적인 변화를 직접 이끌어낼 수 있도록 파주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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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