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5월 20일부터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함께 낚시금지구역 또는 낚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관내 8개 저수지에서 불법 낚시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물환경보전법 제20조제1항 규정에 따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는 공릉, 애룡, 마장, 금파, 초리, 봉암저수지로 낚시금지구역에서는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며 위반시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마지저수지와 발랑저수지는 낚시제한구역으로 제한사항을 위반할 경우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김관진 환경시설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불법 낚시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와 합동으로 추진한다”며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낚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낚시제한구역에서의 제한사항 - 낚시바늘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떡밥·어분 등을 던지는 행위 - 어선을 이용한 낚시행위 - 1명당 4대 이상의 낚시대 사용 - 1개의 낚시대에 5개 이상의 낚시바늘을 떡밥과 뭉쳐서 미끼로 던지는 행위 - 쓰레기를 버리거나 취사행위를 하거나,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등 수질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행위 - 고기를 잡기 위하여 폭발물·배터리·어망 등을 이용하는 행위
파주시는 공동주택단지에서 각종 공사‧용역 시 발생하는 입주민간의 갈등과 불신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사전 자문을 제공하는 ‘공동주택관리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7개 단지에서 신청한 지하주차장 진입로 지붕 설치, 보도블록 교체, 외부 도장, 아스콘 포장 등의 공사에 대하여 무료 자문을 진행했다. 자문대상은 해당 공동주택에서 시행하는 1억 원 이상의 공사와 5천만 원 이상의 용역이며 자문단은 ‘파주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에 따라 세무사, 기술사, 변호사 등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전문 감사반이 대행한다. 자문분야는 공사‧용역과 관련한 설계도서 검토 및 비용 산출의 적정성, 주요 시방 및 특이사항, 회계처리기준, 계약관련법령 등으로 현장자문을 통한 공사‧용역의 전반적인 사항이며 공동주택분쟁, 일반민원, 고소‧고발 등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관계법령을 위반한 경우, 하자관리 기간 및 소송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 입찰 진행 중이거나 입찰된 사업 등은 자문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문신청 후 결과 통보까지 약 30일의 기간이 소요되므로 자문을 원하는 단지에서는 일정 등을 충분히 고려해야하며 공
파주시는 2019년 상반기 오수처리시설 지도·점검을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실시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의 방법으로 처리 후 방류함에 따라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될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질오염 및 악취발생을 근절하고자 2인1조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확인 및 방류수 수질검사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하수도법 위반 시 과태료부과 및 시설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점검은 민원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관리기준 및 기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을 중점점검 할 예정이며 운영실태 점검과 병행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오수처리시설의 주요기능 및 작동방법 안내를 실시한다. 한광우 하수도과장은 “소유자 및 관리자의 적극적인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유지 및 관리는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며 “지도점검을 강화해 생활하수로 수질오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50㎥/일 이상의 대용량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의 통일동산 중앙공원에 위치한 살래길이 새단장을 완료하고 건강 및 휴식을 위한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3월 착공한 이번 살래길 정비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설이 오래되고 곳곳이 급경사지에 노출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느낀 곳을 중점적으로 보강했다. 전망대 설치, 위험구간 난간 및 목계단 설치, 등의자 등 편의시설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번에 설치한 전망대는 임진강과 자유로, 오두산,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 통일동산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가까운 도심에서 건강한 휴식과 함께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할 수 있는 파주시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전망안내판 설치와 이정표 보완 등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 장애인들의 학습역량 강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7개의 기관에서는 농구, 요리, 목공예, 진로체험, 화훼, 미술, 태권도 등 성인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을 운영 중이다.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는 지적발달 성인장애인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솔봉이 농구단’을 운영하고 있다. ‘솔봉이 농구단’은 지적발달 성인장애인 10여 명이 정기적으로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에 모여 신체균형감각훈련, 스텝훈련, 다양한 패스 등을 배우며 교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평생교육의 의의에 맞게 파주 시민 모두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정부의 혁신 전략 중 하나로 추진되는 서비스 정부의 시책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를 17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과 다중이용 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몰라서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파주시 특수시책이다. 5월까지 치매상담(159명), 심혈관검사(458명) 등 보건분야 749명, 실직고용(38명), 중장년취업 상담(16명) 등 일자리 상담 69명, 기타 생활밀착형 복지상담 557명이 이동상담센터를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행사에는 파주시 맞춤형복지지원팀, 파주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LH주거복지센터, 금촌2동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생활현장의 주민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돼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파주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반영된 노인 문제를 2019년도 지역 의제로 선정하고 노인들의 복합적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춘계 도로정비 대상 9.8km의 도로를 정비 완료했다. 정비 대상은 도로 개설 후 오래돼 노면이 파손되거나 사고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곳 등이며 주민들의 통행 불편해소 요구가 많은 곳이 우선 선정됐다. 우선 시·도시계획도로 도로정비사업은 16곳 연장 8km에 대해 상반기에 완료했으며 국도 도로정비사업도 위임구간 중 총연장 7.8km 중 우선 2곳 2km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 파주시에서 경기도로 건의한 국지도·지방도 3개 노선 연장 5.7km 도로의 정비도 완료했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정비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정비 또는 경기도에 건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마지2리와 마정리 입구 교차로에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말 착공한 보도설치공사를 완공했다. 운천~마정리 보도설치공사는 보도길이 410m, 보도폭 1.5m로 설계된 사업이다. 마정리입구 교차로 부근은 운천리와 마정리를 잇는 도로로 그동안 보도가 없어 마정초등학교 학생들, 마을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보도가 완공돼 학생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됐다. 마지2리 보도설치공사는 마지2리 입구교차로에서 적성면사무소 방향으로 약 400m가 우선 정비됐으며 향후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도통행량이 많은 학교 앞이나 버스정류장 부근, 취락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신청하면 워터코디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질 검사 후 결과를 제공하는 제도다. 검사 항목은 pH, 탁도, 잔류염소와 노후배관 관련 항목인 철(Fe), 구리(Cu), 아연(Zn) 6개 항목이다. 1차 검사 부적합 시에는 2차로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 등 5항목을 추가해 총 11항목을 검사한 후 결과를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알려준다. 지난 해는 총 9천857가구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고 옥내저수조가 있는 시설 중 14건에서 잔류염소 등이 부적합으로 나타나 주기적인 청소 등 위생적인 관리와 저수조 수위조절 운영 요령을 안내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조금이라도 수돗물 수질에 이상이 있거나 직접 확인하고 싶을 경우에는 수질검사를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3시 가족공연 ‘제랄다와 거인’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기획됐다. 극단 문‘門’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그림책과 예술공연을 접목시킨 종이컵 인형극으로 세계적인 동화작가 토미웅거러의 원작을 각색해 사람을 잡아먹는 거인에게 잡혀간 소녀 제랄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공연이 끝난 후 종이컵 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종이컵 속에 담긴 커다란 상상의 세계를 선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인형극 ‘제랄다와 거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탄현도서관(031-940-8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정보 부족과 취업의 높은 문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구직을 위해 지난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9년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가졌다. 이번 채용행사는 ㈜금영제너럴, ㈜웅진북센 등 우수기업 12개 업체(직접10개,간접2개)가 참여해 구직 장애인이 원하는 참여업체 인사담당자와 취업성공을 위한 183건의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를 위해 ▲구인업체 정보 ▲일자리 종합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건강상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으며 수화통역사를 통해 구직 과정에서 어려움 없이 채용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채용행사에서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취업상담을 통해 동행·상설면접, 맞춤형 구인처 발굴 등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일자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재 파주시 경제국장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는데 파주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해 참여해준 12개 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 4번의 ‘꿈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파주시는 이이유적지와 자운서원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율곡이이를 주제로 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을 운영한다. 5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율곡코드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코드네임1536:구도장원공의 지혜(5월25일,6월8일), ▲코드네임1551:효의 뿌리를 찾아서(7월13일,8월17일), ▲코드네임11:율곡과 마주하다(9월28일,10월12일) 등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율곡이이의 문답(問答)법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과 QR코드를 활용한 추리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연근요리 배우기, 자경문 11조 캘리그라피 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율곡코드’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yulgokee)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화예술과(031-940-4356)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02-2038-8938)로 문의하면 된다. 김순태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과 참가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율곡이이 선생의 얼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
파주시가 개발수요가속화에 대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확대하는 파주시 건축조례를 개정한다. 최근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등 신축이 증가하고 있으나 현행조례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은 ‘11층 이상으로서 분양하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이거나 공동주택 1천세대 이상’으로 기준을 피하기 위해 10층이지만 대규모(연면적 1만이상)으로 계획해 피난, 방화, 건축물의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의 심의를 받지 못하는 대상이 늘어나는 실정이다. 파주시는 층수기준을 삭제하고 ‘분양하는 건축물의 바닥면적 5천㎡ 이상이거나 오피스텔 100실 이상 건축물’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대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인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건축조례 개정 추진해 2019년 4월 12일~2019년 5월 2일 20일간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6월 의회 안건상정 후 조례개정을 공포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건축심의 대상을 확대 적용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피난, 소방 등 안정성 확보, 시가지 경관 향상에 힘써 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나의 삶과 일 ▲변화하는 세상과 여성리더십 ▲재취업 성공요인 ▲나의 강점 스토리 입사서류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및 모의면접 ▲기본소양교육 등 집단상담 12시간(매주화요일4시간/13:30∼17:30) 개별상담 3시간 총 15시간으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관내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54세까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다. 접수는 방문(파주시일자리센터,운정행정복지센터,문산행정복지센터) 또는 이메일(paju1919@korea.kr), 팩스(031-940-4529) 등으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게 된다. 참가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031-940-5075)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재취업의 꿈을 가진 경력단절여성들이 일터로 복귀해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초등학교 학부모회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공간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캘리그라피 하는 엄마’를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9년 6월 27일(목)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별별교실 캘리그라피수업’을 진행하였던 허두영 강사가 재능기부로써 수업을 이끌어간다. 자녀를 양육하는데 노고가 큰 어머니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캘리그라피 글씨 쓰기와 더불어 그와 어울리는 수채화 그림이 포함된 작품을 매 회기 탄생시키고 직접 작업한 작품을 가족이나 주변 이들에게 선물할 수도 있어 운정초등학교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이 크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정시몬 관장은 “찾아가는 교육문화사업은 다양한 교육문화를 경험하고 싶어 하는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이 모여 있는 마을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만큼 참여도가 높고 이웃들과 함께 배우는 활동으로 이웃 간의 소통이 활발해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마을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하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