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읍(읍장 성삼수)은 5일 문산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으로 이웃나눔 바자회 지원을 위한「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재능나눔 사업을 가졌다. 이번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 사업에는 성삼수 문산읍장, 문산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동참한 가운데 최태성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 됐다. 최태성 위원의 이번 재능 나눔은「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계획에 따라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나눔에 이어 문산읍 협의체 위원중 세 번째로 재능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 친환경 수제 비누 만들기를 진행한 최태성 위원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문산읍의 재능 나눔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이들과 함께 정성스레 만든 친환경 수제비누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나눔 바자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삼수 읍장은 “문산읍의 독특한 기부문화인 재능 나눔 릴레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재능을 나누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단체로 신청가능하다”며 아름다운 재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소장 황익수, 이하 파주고양 농관원)은 지난 10월, 쌀에 대한 양곡표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파주고양 농관원은 고양시 관내 ○마트에서 판매중인 2016년산 표시 햅쌀에 대하여 농관원에서 개발한 쌀 유전자(DNA) 분석을 실시한 결과 묵은 쌀이 혼합되었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양곡표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고양시 ○마트에 쌀을 납품한 김포시 소재 ○정미소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2016년산 햅쌀에‘2015년산 묵은쌀을 20% 정도 혼합하여 금년산 햅쌀로 거짓표시하여 25,930kg을 판매, 2,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증거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파주고양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은 양곡 연산, 도정연월일을 거짓표시하고 생산년도가 다른 쌀을 혼합하여 판매한 정미소를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파주고양 농관원 황익수 소장은 최근 쌀값 하락을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려고 햅쌀에 묵은 쌀을 섞어 판매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쌀을 포함한 농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양곡표시 내용과 원산지를 확인해 줄것을 당부했다.심되는 경우에는 전화(1588-8112번) 또는 농관원 홈페이지(www.naqs.go.
파주시가 법원 금곡리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6년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지원받아 금곡2리 새얼학교 진입도로 확장 L=300m, B=7.5m(피앙지 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6년 12월 공사착공 및 보상추진하여 2017년 5월에 공사완료하여 개통할 예정에 있다. 특히 법원읍 금곡리 3포병단 통합주둔지 진입로는 길이 좁아 평상시에 기동에 제한이 있었고, 지역주민의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시는 이동성 및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변도로의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하여 도로이용자이 편리와 안전을 강하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정체와 불편을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외지역 진입도로 확장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재정여건상 일괄적인 개선은 어렵지만, 도로폭이 협소하여 통행에 불편한 곳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 환경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11월 30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법원 행복주택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법원 행복주택은 법원리 431-49번지 일대 공용주차장 부지 9,302㎡에 25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파주시와 LH공사는 공동사업 시행자로서 파주시는 토지를 제공하고 기반시설의 설치 등 행정 사항을 지원하며, LH공사는 공동주택 건설과 임대, 운영·관리에 수반되는 비용을 부담하며 행복주택 추진을 위해 상호간 노력하기로 했다. 법원 행복주택은 파주시가 2년에 걸친 노력 끝에 얻어낸 결실이다. 市는 입주수요 파악을 위해 파주시 330여개 기업 산단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희망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차례 국토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황과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올해 4월 22일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법원 행복주택은 현재 건축설계 중에 있으며, 주거동 2동을 남향 배치해 250세대로 계획했다. 주민공동시설과 편의시설, 관리사무소를 배치하여 입주민과 지역주민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합형 행복주택으로 2017년 사업계획승인 및 착공하여 2019년 완공예정이다.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법원 산업단지 근로자를 포함한 주변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임진각 망배단 옆 소나무 쉼터에 1년 후에 배달되는 ‘느린 우체통’과 평화와 화합, 통일을 염원하는 ’이산가족 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임진각은 한국전쟁 이후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으나 현재는 연600만명의 국내외관광객이 방문하는 전국 제1의 안보관광지가 됐다. 우체통이 설치된 곳은 망배단 뿐만 아니라 자유의 다리, 증기기관차, 평화의 종각 등 역사적 의미가 깊은 문화재와 각종 평화통일 기원 시설물이 입지한 곳이다. 이산가족 우체통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이산가족과 실향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취지로 설치됐다. 느린 우체통은 파주 임진각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했다. 1년이 지난 후 엽서를 받아볼 사람에게 특별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할 수 있고 1년 전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등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남북분단의 비극으로 가족, 친지와 헤어져 6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그리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이산가족과 실향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전 국민의 평화통일 소망이
명실상부한 명문으로 1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문산초교총동문회를 이끌어 갈 제26대 회장으로 황인형 동문이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돼 취임식을 갖는다. 문산초교총동문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부터 문산 센트럴웨딩홀에서제25회 김원래 회장의 이임식 및 제26대 황인형 회장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에앞서 문산초교총동문회는 18일 기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임시총회를 통해 제26대 동문회장으로 황인형(56회)동문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문산초교총동문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개최되는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회장단 이.취임식에 이어 6시부터 2부 문산인 송년의 밤 순서로 진행되며 동문선후배 가족은 물론 내빈들이 함께 참석해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김우래 사무국장은 “개교 100주년에 빛나는 문산초교동문회 제25.2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문산인 송년의 밤 행사에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 내년의 더 큰 도약을 꿈꾸는 집행부를 힘껏 격려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제26대회장으로 취임히는 황인형(55) 동문회장은 문산초교 제56회 졸업생으로 파주시어촌계장, 문산동중파주고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문산읍농업경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지난 여름철 우기 수해예방을 위해 하천정비를 실시한데 이어, 내년을 대비해 하천준설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여름 수해예방을 위해 하상정비(L=1.2km), 위험수목 제거 및 풀 깎기(L=20km), 배수문 보수보강(14개소), 제방보강(L=3.25km) 등 총 21개소 24.5km 에 대하여 사업비 7억5천9백만원을 투입 정비 완료했다. 지난 10월에는 지방하천 준설대상지를 경기도에 건의해 도비 1억원을 확보하고, 운천천 등 지방하천 5개소 하천준설(L=1.2km)을 11월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우기대비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주요 하천변을 대상으로 “하천사랑 POP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사랑 가꾸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수해예방을 위한 한발 앞선 하천정비와 지속적인 하천사랑 가꾸기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최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 경기 양주 등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생함에 따라,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나 닭·오리 등 가금류에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이지만 사람에게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동남아시아, 중국 등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감염된 조류로 인해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등에 묻어있는 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접촉으로 사람에게 전파되며, 감염 시 38℃이상의 발열을 동반한 기침, 인후통 등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철새도래지, 가금류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파주시보건소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신속대응을 위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개인보호장구, 예방접종 백신 등 예방물품을 확보하여 인체감염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일반 시민은 닭, 오리와 직접 접촉할 일이 없고
지난 11월 17일, 파평면 익명의 기부천사가 20kg 쌀 150포(현금 500만원 상당)를 파평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후원자는 벌써 5년 째 겨울마다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배달 업체를 통해 쌀을 후원하고 있어 추운 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어떠한 약속도 없이 파평면사무소에 많은 양의 쌀을 덜컥 배달했다. 어느덧 쌀은 마치 어린아이들이 기다리는 한겨울 산타클로스의 기쁜 선물 됐다. 감사의 말을 전하기 위해 연락처라도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쌀을 배달해주시는 업체에서도 그저 웃기만 할 뿐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고 있어 매년 아무런 감사 인사도 못 전한 채 값진 선물을 받기만 할 뿐이다. 김현철 파평면장은 “이렇게 큰 후원을 한 번 해주시기도 어려운데 해마다 파평면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저소득 가구에 나눠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 150포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임대인들은 월세를 선호한다는 점을 악용, 중개의뢰 받은 월세 주택을 전세인 것처럼 피해자들에게 중개하는 방법으로 전세보증금 10억 원을 편취한 피의자 S씨(55세,여)를 검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S씨는경기 파주시 소재 ‘○○공인중개사무소’를 타인 명의의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대여 받아 무자격으로 운영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임대인에게는 월세 계약, 임차인에게는 전세계약을 한 것처럼 이중으로 부동산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세입자 32명에게 피해를 입힌 혐의다. 검거된 S씨는 피해자들 대부분이 20대 초반의 사회 초년생인 것을 악용, 점은 임대인들을 속이기 위해 월세 지정 날짜에 직접 임대인에게 계좌 이체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특히 S씨는 이들에게 편취한 전세보증금의 대부분은 골프장, 백화점 등 호화로운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공분을 사고 있다. 한편 경찰은 부동산 임대계약시 임차인은 중개인의 등록여부를 확인하고 반드시 임대인과 직접 연락하여 계약사항을 직접 확인해야만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검거된 S씨의 상대로 구체적인 증거 확보와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11월 11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제21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행사를 열었다.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천연)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이평자 파주시의회의장, 이장성 NH농협 파주시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파주농업이 파주 장단콩 대통령상, 파주개성인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3개 분야 수상 등 각종 대외기관 표창을 싹쓸이 하다시피 한 상황에서 개최되어 그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 1부 행사로는 생활개선회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단체별 장기자랑, 초대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있었고, 쌀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고품질쌀부문 이호엽씨등 5명이 파주시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였고, 문산읍 우창근씨등 20명이 우수농업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편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 농업이 젊은이가 돌아오고, 후계자가 나타날 수 있도록 발전하기 위해 파주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돈벌이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향후 동북부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중 도로이용자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 어유교차로(어유터널)~동이교차로(3공구, 2.2km), 남계교차로~군남교차로(1공구, 1.8km) 구간이 15일 조기개통 됐다. 올해 1월 이교차로~남계교차로(2공구, 2.3km)가 준공됐지만, 전후 구간이 개통이 되지 않아 도로이용자들은 파주시 적암리, 연천군 전곡읍으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파주시, 연천군) 관할경찰서(파주, 연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해 TF팀을 구성, 집중 공정관리를 했다. 적성~전곡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국지도 37호선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에서 연천군 청산면 장탄리 총 17.79㎞(4차로), 사업비 4,269억원을 투입해 2009년 공사 착공해 2017년 4월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구간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파주시 적성면 어유교차로에서 연천군 전곡읍까지 소요시간이 약 20분에서 약 10분으로 단축 될 것으로 예상돼 도로이용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