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회장 평현복)는 지난 10일 사랑의 한수위쌀 400kg을 파주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한 한수위쌀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난달 28일 경기명품한우축제 때 ‘장단삼백 개발요리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소외계층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우리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됐다. 평현복 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로 얻은 결과물이어서 더 흐뭇하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평소 지역사회 선도 실천자로서 과제교육을 통한 능력함양과 5-S운동(화목한 가정만들기, 1인1능력 갖기, 봉사활동하기,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실천으로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단체다. 이날 배부한 사랑의 한수위쌀은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김장담그기 행사 후 전달되는 김장김치와 함께 불우한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현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 부지 위에 3층 12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하고, 이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문산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주차장이 협소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불편을 겪었다. 또한 국유지를 임대해 조성한 기존 임시주차장의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매년 임대료를 지불해야 하는 문제점도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7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지난 6월 주차장 부지 1,211㎡를 우선 매입했다. 이달 착공할 철골구조의 3층 공영주차장은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문산 시내의 교통 혼잡 해소 및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17년도에 진행될 주차장 선진화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차장 행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제16회 「파주시 농어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에는 ▲ 고품질 쌀 생산=이호엽(52·쌀) ▲ 과학영농=이완배(63·기능성 콩) ▲ 특작=최재선(60·인삼)▲ 축산=장석철(55·양돈) ▲ 임업=이재흥(49·표고)씨가 영예의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제16회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분등 총 5개 분야에 신청한 17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고, 후보자들의 경영능력·재배기술 및 생산성향상· 지역사회공헌등을 현지실사 및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평가해 최종 결정됐다. 한편 수상식은 11월 11일 문산행복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2017년 해외연수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1일과 3일 이틀에 걸쳐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조사를 위한 가가호호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문산읍 동절기 취약계층 독거노인 돌봄 계획에 따른 것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중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대해 문산읍 맞춤형복지팀 팀원이 2인 1조로 나뉘어 마을별 가정방문 상담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담당자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상태 체크 및 안부 확인과 함께 동절기 한파대비요령 등에 대해 설명 하였으며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어르신에게는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해당 복지서비스를 바로 신청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동절기 독거노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파악하여 사전에 대비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독거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에 대해 강조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매주2회 가정방문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140가구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동절기 독거노인에 대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독거노인의 복지
파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연희)는 지난 4일 월동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한성 새마을 회장과 이희만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읍면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 수자원공사, 이마트 임직원 등 약 250명이 참여했으며, 이재홍 파주시장과 부인 유양숙 여사도 동참, 이웃 사랑의 열기를 더했다. 파주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각종 행사와 음식 판매, 바자회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와 소외계층 햇김치 나눔 등 이웃사랑 봉사활동에 전념해 오고 있다. 유연희 부녀회장은 “올해 채소값 폭등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원만히 행사를 치렀다”면서 “정성들여 담근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온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가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사무소에서 추천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및 다문화 가족,
파주경찰서(서장 조용성)는 성분 함량을 표시하지 않고“장 청소, 숙변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고 이를 수 년간 판매·유통해 온 회사대표 및 쇼핑몰 대표 등 6명을 검거하고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 및 약국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장 청소, 숙변제거” 제품 일부에 대해 조사를 벌여 식품첨가물인‘D소르비톨’을 다량으로 배합한 음료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후,‘D소르비톨’성분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혐의다. 피의자 A씨 등 3명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올해 10월 사이에 여주시 여양로 소재 공장을 임대, 건강기능식품 12만여병(시가 6억원 상당)을 제조했다는 것. 특히 자신들이 임의로 인진쑥즙, 무즙 등 발효한 액즙과 ‘D소르비톨액’ 40% 가량을 배합해 제조하고도 제품에는 ‘D소르비톨’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것 처럼 표기했으며 “장 청소, 숙변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약국, 대리점 등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유통했다는 것. 한편 경찰은‘D소르비톨’을 다량으로 첨가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전담수사팀을 편성, 부정·불량 식품사범 단속에 나서 이들을 검거했으며 앞으로도 해당업체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를 진행해 서
지난 1953년 당시 미군에 의해 건립된 파평면 장파리와 민통선 지역을 연결하는 북진교(리비교)가 안전진단 결과 주민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보병 25사단 관할부대에 따르면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북진교 정밀 안전결과, 통행금지에 해당하는 E 등급 판정을 받았다" 며 "10월 14일 오후 7시부로 통행을 금지한다" 고 밝혔다. 이같은 통행금지 발표는 군부대가 지난 14일 갑자기 마련한 북진교 안전진단 결과와 관련된 주민공청회 개최후 바로 마련된 조치로 코앞에 추수기를 앞둔 출입영농 농민들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다. 군부대측은 북진교 교량에 대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말까지 25사단이 파주시와 협조로 실시한 북진교 안전진단 결과, 교량의 심각한 노후가 진행되고 단면 손실이 발생, 안전성에 위험이 있는 상태" 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25사단측은 붕괴사고 예방을 위하여 "긴급 보강 등 응급조치와 사용제한 및 금지조치가 필요한 시설" 이라며 "북진교 통행과 관련된 전산자료를 인근 전진교나 장남교로 모두 넘긴 만큼 다소 불편이 따르겠지만 부득이 이곳을 통해 민통선지역을 출입해 달라" 는 것이다. 그러나 15일 아침
적성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적성 전통시장 우회도로가 2017년 개설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19일 적성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적성 전통시장 우회도로 개설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마지리~구읍리 구간 200미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폭 15미터의 도로는 마지리 적성한우마을에서 시작해 구읍리 현황도로로 연결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적성 전통시장 개장 시 시장이 형성되는 주요 장소로, 차량 유입량이 많아 교통 정체는 물론 시장 방문객의 불편이 가중되었던 지역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적성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도로 개설 소식에 반가움을 표시하며, 교량 설치, 보행로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적성 전통시장 우회도로 개설은 민선 6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기반시설을 개설하여 적성지역 도로망을 확충하고 시가지 교통 환경 개선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파주시가 17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했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는 성실한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의 정착을 위해 지방세 기본법에 근거해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결손을 포함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이며, 공개가 결정된 체납자는 올해 2월 사전안내문을 보내 6개월간의 해명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534명으로, 법인이 93개 업체에 25억원이며, 개인이 441명에 112억원이다. 명단 공개사항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의 세목 납기 및 체납요지 등으로 법인의 경우 대표자가 함께 공개됐다. 해당 명단은 파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기준이 3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되면서, 지난해 공개된 79명의 82억원에 비해 인원과 체납액이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외에도 가택수색, 출국금지, 번호판영치, 신용정보등록, 예금·급여 압류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해 고액·상습체납자를 근절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건설되고 있는 시도1호선 북측 문발공단~교하삼거리 4.85km구간에 대해 토지 보상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보상계획 대상은 토지 180필지 및 지장물 574건이며, 이번 달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에서 진행한다. 문발공단~교하삼거리는 상습 정체 구간으로, 사업의 시급성 및 예산투자 효율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선 선정됐다. 총 사업비 1,400억 원이 투입되는 시도1호선 사업은 10월 토지보상 실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돼, 11월 사업시행자 선정 과정을 거쳐 12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1호선 남측구간(출판단지~삽다리사거리)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적극 협의해 설계 및 조기 사업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도 1호선 도로확포장공사가 오랜 기간 동안 추진이 지연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며, “시민 편의를 위해 하루빨리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지난 14일 문산행복센터에서 보행곤란 어르신을 위한 이웃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나눔 후원자와 문산읍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도서, 문구 및 식기류 등 약 300점의 물품을 선보였으며 바자회 물품과 함께 영주귀국사할린한인등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참여와 사업실패로 물품 판로를 찾지 못한 어르신이 현장에서 직접 물품을 판매 할 수 있도록 연계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풍성한 바자회를 펼쳤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보행보조기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이웃나눔의 장을 마련했다”며“문산읍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이웃나눔 바자회를 상설화하여 주위의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가득한 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보행이 곤란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명에게 맞춤형 보행 보조기구를 구입 지원할 예정이며, 이웃 나눔 바자회 상설화에 따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 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 할 나눔 후원자
문산읍(읍장 성삼수)은 6일 문산읍에 소재한 단하나케이크 문산점(대표 이만우)에서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사업으로 관내 한부모가족 대상「행복가득한 Only One 케이크 만들기」재능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케이크 만들기 사업에는 성삼수 문산읍장, 저소득 한부모 가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만우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만우 위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봉사 활동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 위원은 이날 나눔문화 붐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문산읍이 추진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인 1재능 나눔 릴레이 계획에 따라 문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6명 위원 중 첫 번째로 재능 나눔을 실시하게 됐다.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한 참가자들은 “여러가지 체험학습을 경험하였지만 가족이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학습은 처음이라 더욱 기쁘고 의미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단순한 후원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개인별 역량에 맞는 1인 1재능 나눔을 통해 비예산 사업으로 지역여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