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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나눔실천 훈훈

따뜻한 연말 만드는 파주맘 봉사단 등 3개 단체에서 전달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는 26일 연말을 맞아 기부금 후원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실에서 이한주 센터장과 자원봉사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부금은 △네이버카페 회원수가 17만여명인 파주맘 봉사단(단장 김진희) △아파트봉사단인 해솔마을7단지봉사단(단장 김영) △청소년 자원봉사기본교육 봉사를 하고 있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교육봉사단(단장 심경이) 등 총 3개 봉사단체에서 전달했다.

파주맘봉사단은 카페 광고수익비등을 통해 얻은 300만원을, 해솔마을7단지봉사단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지원 사업으로 단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열린 프리마켓 수익금을 통해 얻은 76만5천원을, 교육봉사단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60만원을 기부했다.

이한주 센터장은 “행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물질적으로도 나눔을 실천한 것은 너무나 소중한 일이고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이 파주시에 있어 과거와 미래가 여전히 따뜻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가 기부한 기부금은 파주시드림스타트와 파주시무한돌봄으로부터 수혜자를 추천받아 교복지원금, 입학지원금, 난방유주유권으로 어려운 이웃 18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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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경일 시장 수돗물 사태 대응 규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위원장 김찬우)는 운정지역 수돗물대란과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의 초기 대응을 규탄하고 파주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14일 운정건강공원 기자회견에서 “파주시가 사고 발생 6시간이 지나서야 공고를 했고, 수돗물 공급 중단 30분 전인 오후 12시 24분에야 단수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러한 늑장 대응 때문에 시민들은 왜 물이 나오지 않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어 불안이 확산됐다.”라며 파주시의 재난컨트럴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정의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타운 홀 미팅’에 김경일 시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김찬우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수돗물 단수 초기 대응 과정에서 정확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놓거나 대통령실에 미리 양해를 구해서라도 참석하지 않았어야 했다. 내가 기억하기로, 이재명 대통령은 ‘타운 홀 미팅’을 대통령과 시민이 만나는 자리이지 공직자와 만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누차 강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럼에도 재난을 지휘해야 할 파주시장이 그 자리에 참석한 것은 아쉽다.”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번 수돗물 단수 사태는 명백한 사회재난이다. 상수도 시설의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