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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2017년 사업계획 승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 다져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류한성)가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류한성 새마을회장을 비롯 황수진 자치행정국장, 이희먄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새마을 운동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성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오랜 시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굳건히 이어오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라며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회는 파주시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지난 1983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햇김치.김장김치 담그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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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