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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주시 새마을회 정기총회 개최

2017년 사업계획 승인, 새마을운동 실천의지 다져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류한성)가 10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류한성 새마을회장을 비롯 황수진 자치행정국장, 이희먄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하며 새마을 운동 실천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류한성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파주시 새마을회는 오랜 시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굳건히 이어오면서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라며 “오늘 총회를 통해 우리 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새마을회는 파주시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지난 1983년 설립됐으며 그동안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독거노인 경로위안잔치, 사랑의 햇김치.김장김치 담그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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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