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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법원, 금곡1리 주민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윷놀이 등 행사로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 기원


참여와 소통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는 법원읍 금곡1리(정희종 이장)가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 마당 큰 잔치 금곡1리 한마음 축제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길룡 도의원, 윤응철 시의원, 차정만 법원읍장, 이강우 농협장, 우민제 이장단회장, 백영길 체육회장 등 내빈이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금곡1리 주민 한마음 축제를 함께 했다.

금곡1리 마을회와 경로회(회장 하정남), 청년회(회장 김만식), 김구성 새마을지도자 등이 준비한 주민 한마음 축제는 윷놀이와,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기원했고 달집태우기로 마무리하며 풍년농사와 한해 액운을 쫓아내고 만복을 기원했다.



금곡 1리 정희종 이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우리 금곡1리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간절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모시고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좋은 마을을 만들고 이웃 간의 공동체의식을 회복, 지역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금곡1리 주민 한마음 축제에서는 그동안 마을 발전과 주민화합에 힘써온 하정남 노인회장과 김만식 청년회장 등에게 박 정 국회원의 마을발전 유공 표창장이 전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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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