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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문산읍체육회 원성호 현 회장 만장일치 유임

정기총회 갖고 8년차 원성호 체육회장, 2년 유임키로



문산읍체육회는 지난 3일 문산행복센터 소회의실에서 성삼수 읍장을 비롯 이진, 최정윤, 이종태 부회장,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갖고 현 원성호 체육회장을 만장일치로 2년 유임시키며 체육회장 선출을 마무리 했다.
문산읍 원성호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도 민관군, 기관단체 등 각종 체육대회가 준비중에 있다” 며 “문산읍체육회가 더욱 공고히 운영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체육회 이사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성삼수 문산읍장은 “지난 2년 동안 자신이 지켜본 체육회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며 “올해도 주민이 원하고 건강한 여가생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문산 실내수영장 건립 등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단합에 더욱  힘써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결과에 대한 지태경 감사의 감사보고, 세입세출결산(안), 2017년 사업계획 보고, 신임이사 선임, 회원단체 가입의 건 등 체육회 운영 발전에 필요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강규정(재무), 박종만(섭외)이사에 대한 상임이사 위촉장이 전달됐다.
특히 올해 추진예정인 민관군체육대회 및 기관단체체육대회 준비사항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충분한 예산지원과 빈틈없는 사전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체육회의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유임된 원성호(62)체육회장은 올해로 8년째 문산읍체육회장을 맡아온 체육열성파로 그동안 문산읍체육이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로 체육회를 이끌어온 인물로 알려졌으며 파주시 읍면동체육회 연합회장직도 함께 맡아 파주시 체육발전을 이끌며 많은 체육인들과 소통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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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