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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월롱산,‘명품 철쭉동산’으로 변신

파주시 제72회 식목일 행사 시민 600여명 참여


파주시가 30일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해 월롱산 정상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시민 600여명이 참여해 월롱산 정상에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월롱산은 도심지 근교에 위치해 등산객이 많이 찾는 아름다운 산임에도 불구하고 정상에는 군부대 시설이 위치해 있어 월롱산의 아름다움을 해친다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월롱산 정상에 봄철 등산객에게 화려한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선물할 자산홍 2만주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자산홍은 4월 중 개화예정으로 월롱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호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제72회 파주시 식목행사를 통해 군사시설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 월롱산이 자산홍으로 물들인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고 등산객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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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대통령실 앞으로 갑시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아무런 생계대책을 세우지도 않고 폭력으로 강제 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연풍리 주민들이 죽든 말든 무력과 폭력을 앞세워 주민들의 생존권을 짓밟아놓고 마치 충분한 이주대책을 세운 것처럼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찌 해야 합니까? 대통령실 앞으로 몰려가 김경일 시장의 반인권적 행태를 낱낱이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난 8일 파주시청 앞에서 열린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투쟁선포식에서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위원장이 한 발언이다. 남 위원장은 김경일 시장이 자신의 치적과 성과만을 위해 사회적 약자인 성매매집결지 사람들을 폭력으로 짓밟고 있는 만행을 민주당 중앙당에 알려 내년 지방선거에 공천하지 않도록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는 그동안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는데 파주시장 때문에 일자리를 빼앗기고 연풍리 경제는 나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풍리 상가 철거대책위’ 백승희 위원장은 “우리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의 희생양이다.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강제 철거로 연풍리 일대 주민의 삶과 상권이 파괴돼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수십여 년간 연풍리 주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