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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단법인 서현과 함께하는 ‘행복한 집수리’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조손가구 등에 집중 지원키로


파주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시몬)에서는 지난 19일, 재단법인 서현(이사장 박종삼)의 주거개선비 500만원 지원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저소득층에 대한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는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으로 여름철 우천 시 피해를 심각하게 받았던 가구로 앞으로 5일간 그 피해를 고려, 지붕천막, 보온재, 벽지, 장판시공을 중점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문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파주시 지역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당사자들이 기본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 및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서현은 매달 파주시 조손가정의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월 120만원의 후원금을 4명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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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