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2.5℃
  • 맑음강릉 13.2℃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4.0℃
  • 구름조금대구 15.1℃
  • 구름많음울산 14.4℃
  • 맑음광주 12.9℃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13.0℃
  • 구름많음제주 15.2℃
  • 맑음강화 11.3℃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7℃
  • 맑음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파주운정맘 사랑.나눔장터 수익금 후원

법원읍 아프리카 외국인 자녀 분유 등 유아용품 지원


파주운정맘 봉사단이 지난 2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한주)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12만 4000원을 이한주 센터장에게 전달 했다.
파주운정맘이 후원한 성금은 자원봉사활성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9일 지역사회와 지역민이 함께한 ‘사랑.나눔장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후원 된 성금은 법원읍에 거주하고 있는 아프리카 외국인 자녀 분유 등 유아용품을 구입에 사용키로 했으며 성금은 이날 법원읍 이은순 맞춤형복지팀장에게 전달 됐다.


파주운정맘 회원들은 개별적으로 집에 있는 유아용품들을 운정행복센터 자원봉사센터 캠프에 후원하고 있다.

운정맘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바자회에 도움을 준 많은 시민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주센터장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후원해 준 운정맘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성금은 법원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