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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민주평통 2017년 통일염원 신년인사회

국민 모두의 염원인 남북동일 그 날까지 힘찬 출발 다짐


정유년 새해를 맞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회장 김경선)의 신년인사회가 지난 2일 김경선 협의회장을 비롯 한길룡 도의원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현면 성동리 옛날시골밥상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경선 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과 세대 계층의 장벽을 넘어 통일 앞에 국민이 하나 되는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촉매 역할을 당부드린다” 며 “민주평통이 통일의 과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파주시 민주평통 17기 자문위원들이 남은 임기동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주길 바란다” 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새해에도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힘차게 통일의 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는 신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평통파주시협의회의 신년인사회에서는 파주시민과 위원들의 간절한 뜻이 담긴 통일의 떡 절단식을 갖고 모두의 염원인 남북동일의 그 날까지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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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