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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길룡 도의원, 적성 전통시장 우회도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한우전문 특화시장으로 관광객과 군장병 소비?고용창출 기여 할 것”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바른정당, 파주4)은 파주시 적성 전통시장의 우회도로(마지리~구읍리) 개설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에 따라 적성시가지 진입시 전통시장으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한 시장의 개장은 물론, 방문자 및 이용자의 불편이 극심했던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예산확보의 일등공신인 한길룡 도의원은 “적성 전통시장은 한우전문 특화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이번 우회도로 개설 사업비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와 함께 감악산 등 주변시설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 제공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예산확보에 따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파주시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614명의 고용 효과와 함께 1,800명의 일시고용 효과도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총 사업비 36억원(공사 25억 4천만원, 보상 9억 5천만원, 용역 1억 1천만원)이 소요되는 ‘적성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현재 3억원의 예산만 확보된 상태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로 공사진행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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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언론자료 믿을 수 있나? 파주시가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언론에 제공하는 보도자료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고 있는 데다 김경일 시장에 우호적인 일부 언론들이 명확한 사실을 취재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쓰기 하고 있어 시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알권리를 오히려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파주시는 7월 10일 ‘파주시 제42대 일일명예시장에 박재미 캘리세상 미담인 대표 위촉’이라는 언론 보도자료에서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재미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동산’을 방문해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그러나 파주바른신문이 취재한 결과 박재미 명예시장은 이날 ‘엄마품동산’을 방문하지 않았고, 관광과로부터 보고를 받은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파주시는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이를 언론에 제공하고, 지방신문 등 수십여 매체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행정안전국 이성근 국장은 “당일 ‘엄마품동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명예시장의 일정상 방문하지 못했다.”라고 해명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당일 오전 자치협력과로부터 ‘엄마품동산’ 일정이 취소됐다는 연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