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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적성지역발전협의회 1월 월례회 개최

설마~구읍간 도로 조기개통 등 현안사업에 대한 토의 진행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위원장 서범석 면장)는 지난 10일 오전11시 적성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적성면 지역발전협의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 학교장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발전을 주목적으로 설립, 서범석 적성면장을 중심으로 그동안 적성면의 캐적한 환경, 아름다운 자연을 추구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온 단체다.

이날 한길룡 도의원이 특별히 참석한 1월 월례회의에서는 간단한 운영회칙 개정, 설마~구읍간 도로개설 등 현재 진행중인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중인 행정사항 안내 등 지역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범석(면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악산 출렁다리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적성면을 찾는 등 발전적인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며 “우리 지역발전위원들도 가일층 노력으로 적성면 활성화와  발전에 더욱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한편 한길룡 도의원(제2연정위원장)은 “설마~구읍간 도로 조기개통과 김정대 전 시의원이 건의한 구읍~객현리간 도로포장 사업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확보와 함께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예산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는 약속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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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