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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파평면이장단협의회 강응화 회장 선출

“면민과 행정 간 충실한 가교 역할 수행에 최선 다할 것”


농촌의 특색을 살려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파평면이 지난 1월 새롭게 선출된 강응화(68) 이장단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슬로우시티, 힐링도시로 발전을 다짐했다.

신임 강응화 회장은 “파평면 15개 이장을 중심으로 서로 존중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단체로 활동하겠다” 며 “면장을 도와 앞으로 파평면을 자연속에 자리잡은 도심속의 휴식지로 가꿔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 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이장님들을 대표해서 각종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고 면민과 행정 간 충실한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정발전에 기여해 살기 좋은 파평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밝혔다.

신임 김응화 이장단협의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5년여 동안 두포1리 이장을 맡아오면서 마을일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서 솔선수범해 마을 주민들로부터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인물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지역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각 이장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강 회장은 면민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갖고 접근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2017년도 올해 파평면 이장단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강응화 회장은 두포1리 이장을 7년째 맡을 정도로 주민들의 신임이 두텁고 지난해에는 이장단 총무로 활동하며 15개 이장들과도 두터운 친분을 쌓는 등 지역활동과 교류의 폭을 넓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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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장애인 통행로 가로막아도 모른척” 파주시의회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의회 청사에 설치한 경사로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에너지 절약과 미세 먼지 저감,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차량5부제를 피해 시의회 주차장 등 장애인 경사로 입구에 주차하고 있어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편의증진법)과 도로교통법 제32조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21일 아침 파주시청 문화예술과 소속 두 팀장이 파주시의회 청사에 설치된 장애인 휠체어 경사로(통행로) 입구에 주차했다. 곧이어 시의회 직원들이 시청 공무원에게 연락해 출입로가 막히지 않게 옆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여전히 휠체어가 지나가기는 어려운 상태다. 이날은 차량5부제 끝자리 번호가 2번과 7번이다. 두 팀장의 차량이 모두 해당된다. 편의증진법 제8조 편의시설의 설치 의무는 ‘공공기관,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의 건축주나 관리주체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기 위한 편의시설(경사로, 출입구 접근로)을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경사로 등 편의시설 앞에 주차를 해 휠체어 이동을 방해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주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