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7℃
  • 맑음대전 -2.6℃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2.8℃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시민단체 및 지역소식

북파주농협 주선, NH투자증권 일손돕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당동2리서 농촌봉사활동


북파주농협(성찬현 조합장)의 주선으로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지난 21일 문산읍 당동2리를 찾아 도농협동사업인‘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일손돕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북파주농협이 최근 가뭄피해 및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동2리를 방문한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은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 전답 2500여평에서 마늘대자르기,사과나무 추 달기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농촌현실과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찬현 조합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에 최근 최근 가뭄피해 등으로 일손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 이라며 "북파주농협은 이러한 농민들의 애타는 심정을 십분이해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북파주농협의 주선으로 지난해부터 NH투자증권 김원규 대표가 당동2리 명예이장,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은 특화 작물인 마늘 생산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한편 이번 일손돕기운동을 펼친 NH투자증권은 지난 1월 조류독감(AI)발생시 재난현장을 방문해 방역활동 의약품을 지원했고 6월초에는 파주 AI 피해 상황실에 컵라면, 생수 등 지원물품도 전달했다.


관련기사


오늘의영상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대책위 강경 투쟁 선포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연풍리 주민들로 구성된 연풍지역활성화대책위와 전국철거민연합 등 200여 명은 8일 파주시청 앞에서 투쟁선포식을 갖고 생존권을 위협하는 강제 철거와 인권침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투쟁선포식 발언에서 “우리 연풍리 주거 세입자들은 용역 깡패를 동원한 김경일 시장의 무분별하고 악랄한 강제 폐쇄 정책으로 인권과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되고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속절없이 길거리로 쫓겨나야 하는 현실을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 우리도 대한민국 기본권인 주거와 생존권을 부여받은 국민이다. 파주시청이나 경찰서 그 누구 하나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는 냉혹한 사회의 뒤안길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은 죽음뿐이다.”라고 말했다. 자작나무회 회원 콩심 씨도 발언에서 “대추벌에서 20년간 일하며 가족을 부양했다. 미래에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열심히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다. 김경일 시장이 나의 삶의 터전을 없애겠다는 것이었다. 이곳 대추벌은 주택재개발조합 승인을 받은 곳이다. 파주시장은 자신의 업적 쌓기에 혈안이 되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