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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일상경비 집행실태 집중 검사로

파주시가 2016년도 본청 및 제1관서에서 집행한 경비 전반에 대한 일상경비 집행실태 감사 실시로 회계업무처리의 투명성을 높인다.

 파주시는 관계 공무원 10명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지난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33일간 40개 실과에서 지난 2016년 10월1일부터 2017년 9월30일까지 집행한 경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각종 계약의 적법성을 비롯해 예산과목 적정해소, 목적 외 사용금지, 법인카드 사용 등 회계절차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낭비적 관행과 비효율성을 제거해 지방재정의 누수를 방지하며 회계 집행절차의 통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기덕 파주시 회계과장은 “이번 파주시 일상경비 집행실태 집중 검사로 회계처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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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