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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초롱초 옆 임시주차장 운영 시작…불법주차 해소 기대

파주시는 초롱초등학교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동패동 561-25번지)2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41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초롱초등학교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주차가 빈번해 학생들의 등하교 통행 안전을 위협하고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지난 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토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3, 초롱초 임시주차장 공사를 착수하고, 주차구획선 설치 등 정비를 마쳤다.

 

 초롱초 임시주차장은 24시간 무료로 개방되며, 부지 개발 착공 전까지 유휴기간 동안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초롱초 임시주차장이 조성되어 학생들의 통행 안전 확보와 불법주차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주차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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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 의원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에 울컥”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고통받은 해외입양인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해 사과한다는 그 말에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자치단체의 비협조를 감수하며 어렵게 제정한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를 이끌어낸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해외입양인에 대한 대통령의 사과와 관련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시카고의 노스웨스턴대학이 주최한 ‘해외입양인 70년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최 의원은 입양인 300여 명이 모인 컨퍼런스에서 “엄마품동산이 20여만 명 입양인들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가 노력하고 있다.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려고 이 자리에 참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컨퍼런스를 마치고 돌아온 최창호 의원은 이익선, 이진아, 이혜정 의원과 함께 ‘파주시 해외입양인 단체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조례는 한국전쟁과 함께 파주 곳곳에 미군 기지촌이 형성되면서 달러벌이에 나선 기지촌 여성들과 미군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