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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운영

파주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위생취약 시설의 개인위생을 정립시키고 나아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유아기에 올바른 습관을 기르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손 씻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집단급식소가 설치된 곳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교육 대상은 어린이집 99, 유치원 32, 사회복지시설 33곳으로, 교육은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으로 이뤄진다.

 

 대면 교육은 식품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대상지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시청각 자료와 손세정 교육기(뷰박스)을 활용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씻기 교육기구(뷰박스) 체험 등을 진행한다.

 

 비대면 교육은 체험 장비를 일정 기간 대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30일까지 위생과 위생관리1(031-940-8531)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에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활용한 체험교실을 통해 어린이들과 사회복지시설의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이 형성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는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물질을 손에 묻혀 관찰할 수 있는 기구이며, 손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을 올바르게 씻지 않으면 세균이 손에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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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파주 발전 방안과 비전을 묻고 싶다. 14일 오후 파주에서 ‘경기북부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도움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무엇을 어떻게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물었다. 김 시장은 “성매매업소 200곳 중 9개 업소가 남았는데 이걸 없애려면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다시 “그러니까 무엇을 도와주면 됩니까?”라고 되물었다. 김 시장은 “집결지에 경찰 상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고개를 갸우뚱했다. 더욱이 김 시장은 이날 70개 업소를 200개 업소라고 대통령에게 부풀려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경기북부가 특별히 국가 전체를 위해서 피해를 입었는데 문제 해결을 비롯해 어떻게 하면 경기북부가 잘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과 제안, 관련 부처의 의견을 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김경일 시장은 한국전쟁과 외국군대의 주둔으로 성산업 등 서비스산업이 형성됐다가 미군 철수와 함께 지역 경제가 무너져 현재까지 1960년대 모습으로 남아 있는 북파주 개발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작 집결지 상근 경찰을 요청한 것이다. 그래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자신의 치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