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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장애인 학대 근절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파주경찰서(서장 김영진)는 지난 417() 운정행복센터 공연장 앞에서 장애인 학대근절 및 실종예방 캠페인을 하였다.

 

 파주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경기북부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파주장애인복지관 문화공연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근절을 위한 안내 책자 배포 및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을 하였다.


 특히, 장애인 학대 유형과 신고 방법뿐만 아니라 범죄피해자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하고, 경찰관서 방문 및 모바일 안전드림 앱의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지문등록을 진행하였다.

 

 김영진 파주경찰서장은 “4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향한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관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평등하게 대하는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며,“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 장애인 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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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김경일 파주시장님께서 취임 이후 누구도 쉽게 하지 못했던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과감히 추진하였고, 시장님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 덕분에 파주는 정의롭고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자신을 문산이 고향인 파주시민 김미숙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파주에서 개최된 ‘타운 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한 말이다. 이 여성은 “우리는 국가의 아픔을 함께 짊어지며 인내하고 살아왔다. 지난 70년 동안 시민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또 하나의 고통이 이어져 왔다. 바로 미군 주둔과 함께 생겨난 용주골 성매매집결지이다.”라며 성매매집결지에 경찰이 상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대통령에게 업소 70곳을 200곳으로 부풀려 보고하며 경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파주시민 김미숙 씨는 누구도 하지 못한 집결지 폐쇄를 추진했다며 김경일 시장의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을 언급했다. 그렇다면 역대 시장 군수들은 왜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지 못했을까? 김경일 시장처럼 용기와 도덕적 리더십이 부족했던 것일까? 1988년과 1995년 자치단체장을 역임한 파주 토박이 고 송달용 시장은 생전 인터뷰에서 ‘용주골과 대추벌의 성산업 카르텔이 파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