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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윤후덕 “기적은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이 ‘파주시의회 남북교류협력연구단체’가 주최한 ‘파주시 남북 문화교류협력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역설했다. 토론회는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렸다.

 

 “나는 지난 6월 말 하늘을 보고 있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탄 헬리콥터와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탄 헬기가 파주 상공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분은 우리 파주 땅 판문점에 내려 남북미정상의 회동을 가졌다. 나는 그것을 기적처럼 보고 있다.

 

 우리는 남북의 평화가 기적처럼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그렇지만 그 기적은 그냥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기적은 소망하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과 헌신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한다. 70년 분단의 시간이 지나면서 전쟁 그리고 적대, 갈등, 분노, 증오가 쌓였다. 이제 그것을 풀어내려고 무척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이 토론회도 그런 기적을 만들어내는 노력의 한 모습이다.

 

 지난 6월 말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의 회동이 있었다. 우리는 그것을 기적처럼 보고 있다. 그런데 진짜 기적은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남북미중 정상이 우리 파주 땅 판문점에서 평화협정에 조인하는 것이다. 그런 기적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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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살 할머니의 감사 편지... “시장님 고맙습니다” 손배찬 파주시장이 최근 90세 할머니에게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치매예방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게 해줘 고맙다는 내용이다. 할머니는 자필 편지에서 ‘올해 남편이 하늘나라로 떠나 일상생활이 우울해져 치매관리교육을 받았는데 그 교육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아 실망하고 있던 참에 시장님께서 교육을 다시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했다. 인순옥 할머니는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쉼터 프로그램 ‘기억똑똑교실’을 다녔다. 직접 뜨개질을 하고 원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수료증도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알고 아쉬움이 컸다. 직원(팀장)에게 더 다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웃으면서 ‘새로 취임한 시장님이 파평면사무소에 오시는데 그때 시장님께 말씀해보라.’는 말을 했다. 할머니는 ‘우리 같은 사람의 말을 바쁘신 시장님께서 들어주시겠냐’며 발길을 돌렸다. 그리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소원을 휴대전화 영상으로 찍어 손배찬 시장에게 전달했다. “우리 할아버지(남편)가 올봄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흔네 살에... 집에 나 혼자 있다 보니 자꾸 울적한 마음이 들어 강건너(임진강) 밭에 쪼그려 앉아 있거나 경로당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곤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