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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답답한 겨울방학을 도서관에서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 지난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하면서 지식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자 메이커스페이스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메이커스페이스 스토리&’4차산업혁명에 맞춰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구축하여 시민 누구나 교육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4차산업에 맞춰 스마트 영상 및 기기를 다룰 수 있도록 메이킹의 시작, 3D 프린터(1) 메이킹의 시작, 레이저조각기 메이커의 첫걸음, 엔트리 전자악기 메이커로 첫걸음, 스마트 영상제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 독서교실은 경제 좀 아는 10내일은 슈퍼리치(임지형 작가와의 만남) 함께 읽기 어린이 독서탐험대 별별수사대(하신하 작가와의 만남) 고양이해결사 깜냥(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등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독서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제공한다.

 

 윤명희 중앙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서비스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담고 시민의 지식 플랫폼 역할을 하는 파주중앙도서관에서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940-5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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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