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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파주교육청, DMZ 학교 대피 훈련 실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곽원규)823일 대성동초등학교, 군내초등학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DMZ 접적지역 학교 재배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북한의 공습 등 비상사태 발생 시 DMZ 접적지역에 위치한 대성동초등학교, 군내초등학교의 중요 물자와 학생·교직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 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JSA 민정중대와 육군 제1사단의 협조로 학교 이동 차량을 호위하는 등 현장감 있는 훈련 분위기가 조성됐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실제 훈련 실시를 통해 유사시 학생·교직원의 안전 보호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 정착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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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운정신도시 등 파주지역 단수 사태와 관련 김경일 시장의 초기 지휘 공백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지 않은 책임을 지적하며 김 시장의 9시간 행적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김 시장은 답변에 앞서 “존경하는 박은주 의원님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라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박은주 의원은 지난 8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김경일 시장을 출석시켜 단수 사태 첫날인 11월 14일 오전 9시 18분부터 오후 6시 대면보고까지 9시간 동안의 행적과 40만 명 이상의 시민이 단수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현장을 단 한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유가 무엇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단수 사태 발생 시각은 11월 14일 오전 6시다. 파주시가 상황을 인지한 오전 9시 18분부터 9시간 동안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파주시장이 어떠한 구체적 지시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두 차례에 걸친 환경국 질의를 통해 알게 됐다. 특히 오후 6시 전후 대면 보고에서 어떤 지시를 내렸고, 이런 중대한 재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과 긴급성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해 그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가동하는 것인데 현장을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