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특별한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총 4주간 운영되는 천문교실은 기수별로 가족단위 15팀이 참가 가능하다. 행사는 천문 강의 후 각 기수별로 스펙트로스코프, 별자리 열쇠고리, 앙부일구, 별의 거리 모형 만들기 실습을 한 뒤 중앙도서관 옥상 천문 돔에서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천체관측은 흐리거나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2019년 가을 천문교실은 ‘파주 어린이천문대’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 천문대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직접 개발한 천문 실습 과정을 운영하고 있어 천문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과학적 탐구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평소 쉽게 보기 힘든 천체관측을 도서관에서 경험함으로써 아이들이 우주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가지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지역시민들을 위해 문화생활 향유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신청은 파주 중앙도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1일 오전 10시 ‘담’의 저자인 지경애 작가를 초대해 이용자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에 전시됐던 ‘작가의 방’에서 이용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지경애 작가를 초대해 ‘담’과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가와 독자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경애 작가는 사라져가는 골목과 담의 모습을 수묵화로 담아낸 ‘담’으로 2015년도 볼로냐도서전에서 라가치 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담’을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며 그림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들을 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윤명희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어린시절 추억을 담아낸 그림책을 통해 작가와 독자,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온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작가와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jalib) 또는 전화(031-940-566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귀농인 및 재촌비농업인의 농업 창업 지원을 위해 ‘2019년 파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10월 11일까지 접수 받는다. 해당 사업은 파주시, 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3개 기관이 연계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지원대상 귀농인의 선발을 맡게 되며 농신보는 담보력이 미약한 귀농인에게 신용보증서 발급, 농협은 신용보증서를 통해 선발된 귀농인 및 재촌비농업인들이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반기 변경된 사업 시행지침을 적용해 사업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선착순에서 면접심사 선발로 전환된다. 작년까진 사업신청 연중 접수 후 사업 예산 소진 시 지원이 불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산업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 위해 지역 내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 만 65세 이하인 자로 귀농·영농 관련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연 2%의 대출금리,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농업창업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김은경 작가의 에세이 쓰기 워크숍’을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오후 7시 30분~9시30분에 4회 운영한다. 진행을 맡은 김은경 작가는 9년간 에세이 전문 편집자로 다수의 에세이를 기획·편집했고 부천의 작은 책방 ‘오키로미터’에서 에세이 쓰기와 교정·교열 워크숍을 시작으로 쓰기 워크숍과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등 2권의 책을 발간했다. 최근 SNS에 본인의 생각을 적어 나가던 사람들이 그 글들을 모아 책을 내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작가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인들의 글쓰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에세이에 재미를 느끼고 글쓰기 근육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개론 설명과 즉석에서 써본 뒤 간단히 토론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은 있는데 혼자 쓰기 막막한 분들에게 격려하고 이끌어주고 도와줄 유능한 편집자를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관심 있는 파주시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 해당 워크숍은 한빛도서관 2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9월 18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2회에 걸쳐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하고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시행하는 다문화 이해교육은 아시아 각국의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글로벌 시민 자질을 함양하고자 진행된다. 캄보디아의 문화체험 및 반지 만들기, 대만의 문화소품 및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 체험을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9월 28일 ‘독서의 달 도서관 한마당-교하도서관,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몽골집 만들기, 러시아·키르키즈스탄·베트남 모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교하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031-940-5153)를 통해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도서관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6일부터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나의 기억찾기 3기’ 운영을 시작한다. ‘나의 기억찾기’ 프로그램은 치매진행을 지연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3회 오후에 진행되고 3기는 9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 파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주로 신체기능 증진활동, 현실인식훈련, 작업치료, 운동치료, 인지훈련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여러 가지 창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가족의 부양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paju.nid.or.kr) 파주시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5246,58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2020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를 모집한다. 마을강사는 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교사와 협력해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협력교사와 마을해설사를 말한다. 파주시가 올해 하반기 역량 있는 마을강사를 발굴·양성해 인력풀을 구축하면 내년부터 학교 교육과정에 마을강사를 지원하게 된다. 파주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는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기관·단체 및 그 기관·단체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는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모집하는 마을강사는 교육사업 관련 수행경험 또는 능력 있는 기관·단체 및 모집분야 관련 전공자, 유경력자, 해당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지원신청이 가능하지만 내년에는 해당분야에 전문지식이나 경력이 없어도 혁신교육지구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진 파주시민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분야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파주마을대학을 통해 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지역전문가와
파주시가 주최하는 ‘2019 문화예술 행사지원’ 공연이 9~10월에 걸쳐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가을을 풍요롭게 할 이번 공연은 파주시의 대표적 관광지와 시민들이 모이는 공원 등 야외의 열린 공간에서 이뤄져 시민들의 일상과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5일 오후 4시 적성면 감악산 출렁다리 주차장에서 열리는 한국연예협회 파주지회의 대중가요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 대중가요공연(9월28일오후6시 법원읍천현농협앞) ▲전통예술단 호연 전통국악공연(9월29일오후4시 운정호수공원) ▲임진강예술단 북한문화 예술공연(10월3일오후4시 감악산출렁다리주차장) ▲뮤직오션 재즈공연(10월6일오후4시 마장호수관리사무소앞) ▲극단예성 연극공연 ‘트로트마당극 춘향전’(10월9일오후4시 마장호수관리사무소앞) ▲(사)한국농악보존협회 파주지회 농악공연(10월13일오후4시 헤이리갈대광장)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9 문화예술 행사지원’은 공모 사업으로 8개 단체가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파주시 문화예술과 예술팀 031-940-8522)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도시민이 옛 농경문화·역사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오후 2시~8시 운정호수공원 에코토리움 전시관(파주시 와동동1403)에서 농경유물관의 옛 농기구 및 짚풀 공예품을 이동 전시하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당초 오후 6시까지 개방했으나 퇴근 후 이어지는 시민들의 방문에 맞춰 개방시간을 연장했다. 벌써 6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약 100여점으로 삼태기, 바구니, 가마니 등 전통방식으로 만든 짚풀 공예품이 있고 쟁기, 호미, 가래, 거름대, 지게, 수차, 용두레 등의 농기구와 맷돌, 다듬이, 물레, 등잔, 절구, 맷다리, 말, 되, 홉 등 다수의 농경 생활용품들이 전시 중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될 이번 전시회에는 많은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들에게는 재미나고 신기한 체험의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은 추억에 잠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진흥과 도시농업팀(031-940-48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중 파주시 농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와 선조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도시민들의 이
파주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게차, 굴삭기 중 구형엔진(Tier-1이하)을 신형엔진으로 무상 교체할 수 있도록 16억 원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100대 지원해 건설·산업부문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전일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 건설기계(2004년이전 제작·75kw이상130kw미만은 2005년이전 제작, 75kw미만은 2006년제작 건설기계 포함)를 보유한 사업자 또는 개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환경부 지정 건설기계 엔진교체 제작사 ▲(주)이알인터내셔널 ▲(주)엑시언 ▲(주)크린어스 ▲HK-Mns(주) 등 지원대상 기종 상담을 통해 신청서를 제작사에 제출하면 되고 제작사는 신청서를 파주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8441), 엔진교체사업 제작사에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저공해 엔진교체가 적용되는 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파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45억 원(약2천800대)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펌프 트럭)로 신청일 이전부터 사용본거지가 파주시에 등록된 차량으로써 대기관리권역 또는 파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있어야 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배출가스 5등급 해당유무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 조회(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단, 기존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산정 차량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 최대165만원 ▲3.5톤이상 3천500㏄이하 최대440만원, 5천500㏄이하 최대750만원, 7천500㏄이하 최대1천100만원, 7천500㏄초과의 경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3.5톤이상의 경우 지원한도는 조기폐차 후 기존차량과 배기량 또는 최대 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대형·초대형 화물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
파주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생계형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1대당 400만원씩 총 20대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경유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말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조기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구 등은 우선 지원된다. 또한 올해 상반기 사용본거지가 파주시로 등록돼 조기 폐차한 차량으로써 LPG 화물차 신차 구매계약한 자 또는 예산 소진으로 신차 구매보조금을 받지 못하고 LPG 화물차 신차를 구매한 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9월 16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매연 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으로 보조금을 지원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8441)로 문의하면 된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생계형 노후 경유차를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PG 1톤 트럭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DMZ 페스타’에 참가해 파주의 DMZ 생태자원을 홍보한다. DMZ 페스타는 경기도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진행 중인 ‘Let’s DMZ’ 행사 중의 하나다. 행사장 구성은 DMZ 평화·생태·관광 등을 아우르는 DMZ 세계평화관, 글로벌 생태문화관, 국내외 관광테마관, 소통체험관 등과 각종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채워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페스타에서 우수한 DMZ 생태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한 DMZ 생태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시는 DMZ접경 지자체이면서 평화관광의 중심지이다”라며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평화와 공존의 상징공간인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가치 있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치매 인식 개선 마을포럼'(9월21일, 가람도서관B1로비) ▲시민건강강좌(9월24일 교하도서관3층소강당)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시민건강걷기대회(9월28일 운정건강공원 바닥분수) ▲치매극복 캠페인 및 교구전시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부터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 특히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마을포럼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된 표어·포스터 공모전에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당선작품에 대한 전시도 진행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주간 및 시민건강걷기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1주 동안 보건소(광역보건지
파주시는 오는 18~19일 2일간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2019 평화관광주간’에 참가해 파주의 우수한 DMZ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서울, 평화관광을 잇다 : 2019 평화관광주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평화관광주간은 서울시 주관으로 평화관광 사진전, 남북식도락 한마당, 평화·공정관광 포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평화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만나게 된다. 파주시는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인접지자체 간의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MOU체결을 맺으며 파주시만의 경쟁력 있는 DMZ 관광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평화관광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파주시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화관광주간의 참가로 한반도의 평화분위기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대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DMZ는 이제 냉전의 유산이 아닌 평화와 공존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DMZ가 평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평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평화관광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