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함께 읽는 즐거움과 시민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책 읽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 21개 독서동아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해 도서관 및 지역서점 등 다양한 거점의 독서동아리가 신청했으며, 시는 사업계획‧공동체 운영 방안‧지역사회 연계‧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심사해 총 21개 독서동아리를 선정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독서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고, 함께 읽는 독서 경험을 통해 시민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원내용은 독서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도서 구입 및 문집 제작, 독서 기행 등 이 포함된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의 도시 파주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지원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되고, 동아리가 다 같이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서관정책팀(☎031-940-5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사회공익승마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회공익승마사업은 승마를 통해 심리 치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장애인, 사회배려계층(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사고 후유 장애(트라우마) 직업군(군인·소방·경찰·교도관, 보호관찰소, 동물방역, 코로나19 방역공무원)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승마 체험비 및 보험료 전액을 도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받아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승마체험은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관을 통해 안전하게 체험이 이뤄지며, 장애인·저소득층은 가족(부부, 부모, 자녀 관계에 한함) 동반 체험이 가능해 가족 간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 체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관내 사회공익승마 체험을 추진할 수 있는 승마장은 2곳으로, 운정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파주시청 누리집(https://www.pa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 서류를 준비해 동물관리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 축산환경팀(☎031-940-4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조남식)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파주시 더 큰 취업박람회’가 오는 2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체가 참여해 1:1 면접을 통해 총 286명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 분야는 생산(포장/검사/제조), 물류(창고관리/배송), 사무(품질·자재관리/회계 등), 서비스(전화상담/산후도우미/바리스타/생활재활교사), 제과·제빵, 용접, 경비 등이다. 특히, 노동시장 불균형과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30개 참여기업 중 장애인기업 2곳, 여성기업 3곳, 사회적기업 2곳과 뿌리산업 신속지원기업 1곳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정보안내 ▲취업상담(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면접 체험 등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함께 적극적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 및 기업 간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시에 진행되는 식전 행사에는 ‘한 끗 다른 채용 준비, 산업분야별 직무&직업탐색’ 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취업박람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신중년의 지식과 경험을 청년세대와
파주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 실현을 위한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 및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이다. 시는 1단계 사업을 진행한 마을협의체가 2단계 사업 또는 경기도의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등 상위기관의 단계별 공모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확대 및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에는 설명회를, 2월에는 교육 및 사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월 1회 정기점검 및 단계별 상담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존 일괄 공모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2023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3년 현재 1단계 5곳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문산읍 마정2리…‘지역자원 활용 마을콘텐츠 개발’ 연간 수백만 명의 내외국인이 찾는 임진각 관광지 길목에 위치한 마정2리는 편리한 교통 입지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마을 내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은 특정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다.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특성화사업 1단계 선정되어 사
파주시는 16일 교육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교육 발전 도모를 위해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파주교육지원청, 경기도 및 파주시 의원, 교육관계자 및 교육분야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파주시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날 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2023년 소위원회 심의 결과와 2023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교육복지 ▲학교 교육환경개선 ▲학교 교육과정지원 ▲파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총 40개 사업, 39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심의했다. 또한 교육정책 제안 및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미래 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파주시는 교육발전위원회와 함께 2023년 신규사업인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학생자치 축제 지원사업’ 등 시민 밀착형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효과성을 검토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교육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교육 관련 각계각층과의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 문화예술인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대화를 중시한 김경일 시장의 소통 행보로,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소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다.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2023 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활동 영상을 소개하고, 파주시 문화예술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인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라며 “파주시가 문화예술이 지역경제와 선순환을 이루는 새로운 길을 여는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내년에도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심야시간대(22:00~익일 01:00) 문 여는 약국이 없어 필요할 때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가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 지정 약국은 금촌동 베스트소망약국(☎031-943-2729), 파주읍 용화당약국(☎031-953-8792) 등 2곳이며,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10월 10일 기준 시민 3,000여 명이 감기, 장염(소화제), 두드러기 등으로 조제(처방) 약품 구매와 상담을 받았다. 특히 전화상담을 통한 구입이 가능해 시민들의 의료 편의성을 높였다. 파주시는 심야시간대 긴급하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시민들이 더욱 빠르게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2024년에는 공공심야약국을 2곳에서 4곳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2곳 외에 추가로 지정되는 약국은 10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확대 운영에 앞서 연말까지 지정 약국에 안내문과 현판 등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한상 보건행정과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심야 취약 시간대 전화 및 방문
파주시는 통일촌직판장 공중화장실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선정되어 10월 16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0개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통일촌직판장 공중화장실은 시설 정비, 이용객 편의 시설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민통선 내에 있는 통일촌직판장 화장실은 매년 많은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파주시 대표 관광명소로, 화장실 편의 시설, 화장실 청결 상태, 문 전체를 3·8선 전경으로 표시해 비무장지대(DMZ)를 독특하게 표현한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매년 낙후된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영국군설마리전투추모공원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파주시 공중화장실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비상벨이 6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는 8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시설 및 편의 시설을 늘려가겠다”라며, “특히, 방문객이 많은 시설과 범죄 예방이 필요한 공중화장실
파주시는 오는 26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고품격 문화공연인 ‘아침문화살롱’을 개최한다. 10월 공연은 국내 최고의 브라질리언 밴드인 ‘어나더시즌(Another Season)’이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보사노바 음악을 대중적인 선율로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보사노바는 브라질 대중음악의 한 형식으로 브라질 민속음악인 삼바에 그 근원을 두고 재즈에서 큰 영향을 받아 재즈 보사, 재즈 삼바라 불리기도 하는 음악 분야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어나더시즌(Another Season)’은 퓨전재즈그룹 ‘워터칼라’와 재즈보컬리스트 ‘김효정’이 의기투합해 만든 브라질리언 팝/재즈 계열 밴드로 여러 장의 정규음반을 발표하고 각종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의 브라질리언 음악에서 전통 브라질음악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색깔의 브라질 음악으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브라질리언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곡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아침문화살롱 또는 파주도시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공연 문의 ☎031-8071-5563)
파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파주시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내가 만드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정책제안으로, ▲시민 체감형 경쟁력 있는 파주(교통·경제·교육·평화 분야) ▲시민 공감형 품격 있는 파주(문화·관광·복지·청년 분야) ▲시민 맞춤형 쾌적한 파주(안전·농촌·환경·행정 분야 등)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접수 대상은 파주시민, 파주시 소재 학교 또는 직장에 재학 및 재직 중인 구성원이다. 접수된 공모제안은 실시 가능성, 필요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기준으로 부서 검토 후 1·2차 심사, 대국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금상(1팀, 200만 원) ▲은상(1팀, 15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장려상(3팀 이내, 50만 원)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 및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류를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의 ‘2023 파주시 정책제안 공모전’을 선택해 제출하거나 우편,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파주시는 가을철 주요 도로 정비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3개 사업에 투입돼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부 사업은 ▲출판단지 보도 및 자전거 도로보수(8억 원) ▲시도3호선(엘지로) 재포장(14억 원) ▲리비교 연계도로 재포장(19억 원) 등 3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온 도로 구간으로, 파주시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속하게 사업에 반영해 오는 11월 중 도로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의 여러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확보된 만큼, 앞으로 파주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통해 시민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본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파주시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13세부터 23세까지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지급하고 있는 연 12만 원에 추가 8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 지급이 실제 소득으로 산정될 여지가 있다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의견에 따라 파주시는 저소득층 교통비 지원사업과 관련한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제242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기본 조례 개정안‘이 최종 의결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저소득층 청소년 정의에 관한 사항 ▲저소득층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 비용 추가 지원에 관한 사항이며, 사업은 24년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파주시 청소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인 저소득층 청소년의 지원 근거를 규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교통비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법원읍 개발부담금 50% 경감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13일 파주시의회 제242회 임시회에서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 승인안이 원안 가결로 통과되며, 24년 1월 일몰 예정이었던 법원읍 지역의 개발부담금 경감 기간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경감 대상은 법원읍 지역에서 시행하는 개발부담금 대상 사업으로, 2024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개발부담금의 50%가 경감된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서 반환공여구역은 국가 안보를 위한 군사상 규제와 생활규제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부담금의 50%를 경감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법원읍은 과거 주한미군이 오랜 기간 주둔하였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기 전 반환되어 파주시 읍면 중 유일하게 경감 혜택에서 제외돼 왔었다. 법원읍 주민들은 “경감제도가 일몰 될 경우, 법원읍은 과거 느꼈던 지역적 소외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다시 시달릴 뻔했다며, 파주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 간 형평성과 상생발전을 위해 법원읍 개발부담금 경감 시행을 연장하게 됐다”라며, “
파주 상공인들의 축제인 ‘2023 파주상공엑스포(EXPO)’가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파주상공엑스포(EXPO)는 ‘파주중소기업 제품을 한눈에, 위기를 극복으로!’라는 주제로 ▲온라인 판매전 ‘파주상생마켓’(연중)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외(10.13.~15.) ▲오프라인 특설매장 실내(10.5.~29.)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은 실내와 실외로 나누어 운영되며, 실내 전시전은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포함해 관내 우수기업 17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관내 우수기업 70개 업체가 참여해 4,000여 개의 제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운영됐던 오프라인 전시전을 야외 특설매장까지 확대 운영했으며, 아이 성격유형 검사,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상공인들의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라며, “현재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
10월 14~15일 파주시 탄현면에서 열린 ‘제7회 삼도품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14일 진행된 ‘디엠제트(DMZ) 철책길 평화의 행진’에 200여 명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15일 폐막까지 수많은 방문객을 모으며 삼도품 축제 개최 이래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특히 ‘디엠제트(DMZ) 철책길 평화의 행진’은 예년과는 다른 경로로 실시되어 처음 참가하는 시민은 물론 참가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에게도 색다른 체험으로 다가와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올해 축제는 시민들과 파주 예술인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14일은 탄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15일은 ▲밴드동호회 축제 ▲시민 노래자랑 ▲평화누리예술단 공연 등 시민 참여가 두드러지는 무대로 꾸며졌다. 한편 탄현면 주민자치회와 탄현면 생활개선회가 함께 진행한 ‘참게잡이 체험’이 이색 체험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진강의 특산물이기도 한 참게들을 시민들이 직접 낚는 것으로 꾸며진 이 체험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