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7월 6일(목),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시청 함께‘법원초 활용 문화창작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경일 파주시장, 업무협약을 추진해온 법원초 활용 운영지원단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폐교된 법원초 활용을 통하여 학생·지역주민의 문화교육 및 체험기회 확대를 위하여 공동으로 학생 교육 및 체험활동 시설로 조성,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내용으로 담았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문화체험 확대를 위해 파주시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활발히 소통하며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확대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한울도서관은 5일, 관내 장애인 유관 단체와 ‘장애인 독서 활성화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과 노미리 자운학교 교장, 장인영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파주시지회 과장, 김미경 조이빌리지 원장, 김유미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형태 경기도발달장애인 문화예술체육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한울도서관과 협력 기관은 장애인과 장애 학생 및 정보 소외계층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울도서관은 올 하반기부터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진로 체험처로서 직무 개발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서비스를 좀 더 확대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장애인은 특화된 시설, 자료, 전문 서비스가 없으면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는 정보 취약계층”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과 연대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울도서관은 장애특화 도서관으로서 중증장애인 거
파주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를 적극 알리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주시노인복지관은 6월 29일 파주운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해 서비스 신청 절차 및 서비스 내용을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수행기관 및 관할 읍면동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사각지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관리와 일상생활지원 등 ‘돌봄’을 확대해 안전한 파주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맞춤돌봄서비스 등 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5일, 올해 3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돌입했으며, 9월까지 정비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관내 419곳의 경로당 중 75곳의 경로당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사업 대상의 중요성, 시급성,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33곳의 경로당을 선정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환경을 위한 정비 공사를 지원받게 된다. 파주시의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총 3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지난 1, 2차 사업 추진으로 약 1억 8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 3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7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끝마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의 시설이 개선되어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올해도 민간사업자와 개인(공기업 및 공공기관 제외)에 대해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했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해 도로를 사용하는 자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사용료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정기분 납부 대상인 민간 사업자와 개인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5% 감면된 도로점용료 고지서가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총 4,633건에 대해 7억 5천만 원의 도로점용료를 감면 부과했다”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소상공인과 개인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가 우수공직자 육성을 위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8회 한국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방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자 1996년 제정되어 올해로 28회를 맞이했으며, 민간기관이 실시하는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주시는 2021년 ‘환경안전대상’, 2022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인재육성대상’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그간 파주시는 ▲다면평가 운영개선 ▲격무부서 확대 지정 ▲불합리한 인사가점 개선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을 추진해왔다. 또한, ▲‘직원 소문데이(Day)’(소통하는 문화의 날) ▲직원 해외 배낭연수 ▲직무체험 교육 등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2,000여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높이는 것이 곧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에 엘이디(LED) 경관조명이 7월 초 설치됨에 따라 지역 미관이 개선됐다. 지난 4월 ‘2023년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인 ‘금이동네 마을정원사’는 관리사무소가 없어 쓰레기 불법투기 등 주변 환경정비가 취약한 금촌2동 다가구주택 단지 내 유휴부지를 마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커뮤니티정원 1곳, 블록정원 10곳을 조성했으며, 수선화, 송엽국, 맥문동 등 18가지 다양한 꽃과 함께 사진 촬영 구역을 설치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커뮤니티 정원에는 수국 모양의 엘이디(LED) 경관조명 꽃밭이 조성돼 늦은 저녁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줄 예정이다. 이성근 금촌2동장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에 방치된 유휴부지를 활용해 마을 정원을 조성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주민이 함께 꽃을 심고 직접 관리하며 이웃 간 공동체 문화가 확산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7월 8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책거리 행사를 운영한다. 3월부터 진행된 교하도서관의 ‘한 책 읽기’는 책을 돌아가며 읽는 윤독 프로그램으로, 초등 1~4학년 학생들이 사서 선생님과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성취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책거리 행사는 그동안 책 읽기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몸으로 말해요 ▲등장 동물 캐릭터 만들기 ▲독서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며 깊이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사서가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사서가 직접 기획한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건전한 관계를 만들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교하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 사서(☎031-940-5172)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도서관이 소통하고 토론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파주 한빛도서관은 오는 15일 ‘가정의 일상에서 시작하는 독서토론’을 주제로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하브루타는 서로 질문하며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 교육법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고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강연은 하브루타 교육기관인 질문배움연구소 김혜경 대표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도서관 문화교육실에서 진행한다. 김혜경 대표는 「하브루타 부모수업」,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등의 저자로, 지자체와 도서관, 기업체 등 다수의 강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하브루타 가족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핵심인 질문독서법은 대화의 매개체로 책을 조합해 토론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를 실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이 접목된 독서토론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도서관을 관할 운영하는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강좌를 통해 가정에서 독서와 토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한빛도서관 누리집(lib.paju.go.kr/hblib)에서 신청하
파주시는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현직 장애인활동지원사와 드론교육지도사가 강의하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지도)‘ 온라인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경험과 현장의 이야기를 통해 구직자의 직무 소양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 관련 분야를 준비하는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도사의 경우 ▲장애인활동지도사의 역할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장애인활동지원의 실제 및 해외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드론교육지도사는 ▲드론교육지도사 직무 내용, 필수 역량 ▲드론 교육 방법 및 관련 자격증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 18일에 줌(ZOOM)으로 진행되며, 장애인활동지도사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에, 드론교육지도사 과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15명씩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장애인활동지도사는 만 40세~59세, 드론교육지도사는 만 19세~59세로 연령을 구분해 모집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일자리센터(금촌, 운정, 문산)로 직접 방문하거나 파주시 누리집(새소식)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일자리센터
파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비대면 ‘어린이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파주시가 이화여대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가 지원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체험형 과학실험들로 이뤄진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과학 실험을 진행할 수 있어 학부모와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험 내용은 ▲미세조류 구슬 키우기(바이오에너지) ▲흔들어서 전기를(손 발전기) ▲소금물로 달려요(연료전지) ▲물의 힘으로 만드는 전기(수력발전) ▲햇빛으로 시원하게(태양광 선풍기) 등 에너지와 환경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는 7월 1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lll.paju.go.kr)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자들은 21일까지 실험 재료비 5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파주시는 8월 2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739여 곳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을 정확하게 부과하기 위해 실시하며,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읍면 지역은 1만㎡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이다. 시는 지난달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에 참여할 현장 조사원 6명과 사무보조원 1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이 직접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사용 면적,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한다. 조사를 토대로 취합된 자료는 오는 10월에 부과하는 ‘2023년 교통유발부담금’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부과 기한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8월 말까지 미사용 신고를 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우상완 철도교통과장은 “조사원이 방문해 사용 용도와 사용기간 등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49개 시설 소유주에게 14억 8,000만 원을 부과했으며, 징수한 금액은 교통시설 확충
파주시는 ‘2023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으로 5개 단체를 선정하고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주도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발굴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업내용의 독창성과 향후 관광 상품화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떳다 파평이모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DMZ천년꽃차 ▲놀잇다 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500만~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파주의 특색을 살린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하반기 추진한다. 떳다 파평이모는 ‘파평면 평화테마골목길 여행’를 주제로 하며, 재건학교, 럭키바, 장파 공소, 적성병원, 라스트찬스, 리비교의 골목자원을 마을해설사가 설명하며 한국 근현대사에 활성화했던 골목자원을 되살리고자 한다. 또한, 지역특산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화석정, 파산서원, 율곡습지공원, 율곡수목원 등으로 여행 여정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나는사회적협동조합은 ‘내 고장 파주를 알고 사랑하자’를, 노리학당 사회적협동조합은 ‘보고 듣고 즐기는 파주여행밥상’을, 농업회사법인 ㈜
파주시는 7월 4일 금촌 센트리움 웨딩홀에서 ‘2023년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의지를 증진하기 위해 2005년도에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창립일(7월 4일)을 기념해 제정된 날이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별도로 제정되어 있을 만큼 지적발달장애는 사회적·제도적으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되는 장애다.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지적발달장애인과 가족, 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해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신의 의견을 표현함으로써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 및 권리 향상을 위한 경연이 진행됐다. 엄미현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장애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발달장애인의 권리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
파주시는 지난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을 수립하며,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강화에 나섰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돌봄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을 실시하며, 상시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는 등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파주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파주시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3곳이다. 총 119명의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해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안내한다. 또한,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를 통해 후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울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