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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용욱 경기도의원 “축산업 발전 헌신적 노력 감사패 받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 축산발전단체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도 축산업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축산 분야 예산 확보를 이끌어내는 등 축산 농가의 실익 증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올해 경기도 축산 관련 증액 사업 중 두드러지는 내용은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비 40억 원 증액 ▲가축행복농장 지원 사업비 13억 원 증액 ▲낙농·육우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비 18억 원 증액 등으로, 이러한 예산 확보에는 이용욱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용욱 의원은 이날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열린 축산업 현안 간담회에서 축산업계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며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지역구인 파주시의 700여 개의 농가와 경기도의 약 1만 6천여 개의 농가가 우리 사회의 기반 산업인 축산업을 든든히 지탱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 축산업은 경기도 농업총생산액의 약 5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축산농가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및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 사회적경제 활성화, 경기남·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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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동자 기자회견 “성매매집결지 예산 삭감하라.” 대추벌 성노동자모임 ‘자작나무회’와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등 여성단체 활동가 40여 명은 9일 오전 파주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의 성매매집결지 예산 68억은 성매매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것’이라며 규탄했다. 자작나무회 대표 별이 씨는 성매매집결지 건축주의 배만 불리는 파주시의 정책을 비판하며 성노동자와의 대화를 촉구했다. “성매매업소 건물주들은 업주들에게 오랜 기간 높은 임대료를 받아 챙겼습니다. 이에 더해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공시가격보다 훨씬 비싼 값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건물 안에서 살아온 세입자와 성노동자들은 이주보상대책 하나 없이 내쫓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경일 시장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68억 원까지 더하면 건물 매입 비용만 100억 원이 넘습니다.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결과 대추벌이 폐쇄됐습니까? 시민의 혈세가 끝도 없이 사용되고 있지만 대추벌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노동자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주대책이 단 한차례도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 자작나무회는 분명히 말합니다. 성노동자들과 대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