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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신 접종 불안해하던 어르신들, 접종 후 웃으며 귀가”

어르신 백신 접종이 휴일인 17일에도 이어졌다. 파주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앞에는 적십자파주지구협의회와 해병대파주시전우회 등 자원봉사단체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어르신들과 밀려드는 차량을 안내했다.




 어르신들은 대부분 접종 예약 시간보다 일찌감치 도착해 접수대 앞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차례를 기다렸다가 접종 예진실로 들어갔다. 파주시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미리 파악해 계단으로 되어 있는 시민회관 입구를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임시 통행로를 만들어 편의를 제공했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김회광 부시장도 접종센터에 나와 불안해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화이자 백신에 대한 설명을 해드렸다. 접종센터에 투입된 직원들도 첫날과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특히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웃음 띤 얼굴로 환하게 맞았다.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은 대기실에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귀가하게 돼 있는데, 119구급대원이 번호를 부르며 집에 가도 좋다고 하면 어르신과 보호자의 굳었던 얼굴이 활짝 펴지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접종 대상자 805명 중 784명이 접종을 해 97.4%의 접종률을 보였다. 15일부터 시작된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총 2,099명으로 이 중 97.2%인 2,041명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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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실에 없는 시장’ vs ‘꽃집엔 늘 있는 시장’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이 17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펴낸 책 『시장실에 없는 시장』의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는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앞에서 ‘시장실에는 늘 없지만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패러디 손팻말을 준비해 집회를 가졌다. 김경일 시장은 책 머리말에서 ‘시장실에 없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를 마음껏 이용해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 사례로 이동시장실을 꼽았다. “사실 처음 이동시장실을 시작할 때만 해도 기대와 반응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동시장실을 진행할수록 시민의 삶 더 가까이 그리고 더 깊숙이 자리했습니다.”라며 현장 중심 행정을 담은 책 제목의 의미를 설명했다. 성노동자들은 ‘꽃집엔 늘 있는 시장’이라는 손팻말로 응수했다. 더욱이 최근 한 지방언론은 “파주시는 불법으로 꽃집과 커피숍을 겸업하고 있는 업소를 단속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80만 원을 부과했다. 그러나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례적으로 부서장에게 전화를 걸어 단속 상황을 물었고, 이후 과태료가 28만 원으로 감면됐다. 해당 업주는 지난 2023년 김 시장의 해외연수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다. 김경일 시장은 책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 시민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