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리읍은 올해 공릉천변과 캠프하우즈 인근 유휴지 2만 5,000㎡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리읍은 매년 자연친화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도 공릉천변(봉일천교 하부~한라교 하부 인근) 1만 5,000㎡ 부지와 캠프하우즈(봉일천리 79-16 등 2필지) 1만㎡ 부지에 다양한 꽃을 심을 예정이다. 공릉천변은 여름에는 꽃양귀비, 백일홍, 해바라기 꽃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리읍은 지난 5일, 조리읍 농업경영인회와 함께 꽃양귀비, 백일홍, 해바라기 꽃씨를 파종했다. 올해 여름부터 가을까지 공릉천변에 다채로운 꽃이 번갈아 피며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하우즈 유휴지는 지난해처럼 가을철 코스모스 꽃밭이 만들어진다. 지난해 가을, 봉일천4리 주민들이 주최하는 코스모스 축제가 캠프하우즈 유휴지에서 열려 많은 주민이 참석한 바 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살기 좋은 조리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릉천변과 조리읍 내 유휴지에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경기도 인증 서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하도서관은 10월까지 오래된서점, 쩜오책방, 소소한책방, 행복한책방, 시옷책방 등 지역 내 동네서점 5곳에서 강연과 공연, 추천 도서 전시와 서점 홍보를 지원한다. ‘지역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서점 상생 방안으로 마련됐다. 4월 13일에는 시작 행사로 제레미 박과 정태호의 레트로 공연이 오래된 서점(상지석길 5-1)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정통 재즈와 올드팝 공연으로 주말 가족의 책방 나들이로 추천된다. 서점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서점 행사 참여 후기나 구매한 책의 영수증을 교하도서관 인스타그램 쪽지(DM)로 보내면 추첨을 통해 서점 추천 전시 도서를 받을 수 있다. 5월에는 쩜오책방에서 신이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 서점에는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의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파주시 19개의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4.12) 및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기고, 독서증진과 더불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추진되는 전국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낭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나에게, 낭독(4/11~5/2 매주 목 4회) ▲행복한 그림 그리기(4/4~4/25 매주 목 4회) 시간을 진행한다. 광탄도서관에서는 광탄면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도서관 마을 축제‘다함께 광탄!’을 운영하여 이웃들과 중고 물건을 나누고 가족인형극 관람과 더불어 독서·다문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교하도서관에서는 ‘시(詩)시콜콜 시(詩)끌시끌 : 시읽는 4월’이란 주제로 관련 프로그램 및 전시를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한글자 동시 짓기(4/13) ▲이수정 감독의 <시읽는 시간> 영화상영 및 최지인 시인이 진행하는 감독과의 만남(4/14) ▲<낭독의 시간: 이웃의 목소리로 듣는 시>(4/15~4/18) 등을 진행한다. 4월 16일에는
파주시가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지게차(3톤 미만) 운전기능사 과정’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 및 물류·제조 분야에서 수요가 높은 지게차 운전기능사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중장년의 (재)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자유로중장비학원(경기도 파주시 교하로1290번길 120-30)에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세~55세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로서, 취업자 및 취업 예정자(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중인 자 포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2~20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또는 구글(Google)서식(https://forms.gle/fEQHhYvUKeKdXdV77)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 아닌 자체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은 자격증 취득 후에는 취업 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까지 받게 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
파주시는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관련 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여러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의 경우 안분명세서를 작성해 각 지자체에 안분명세서와 함께 신고해야 하며,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나머지 지자체에서는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일지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점으로는 ▲(분할납부)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안분신고 오류 가산세 경감) 안분 대상 법인이 하나의 지자체에만 일괄 신고한 경우 가산세율 50% 감경 ▲(표준세율 인하) ‘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 인하 ▲(재해손실세액 차감)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제도 등이 있다. 한편 국
파주시는 4월 15일부터 감염취약시설인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자문에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항생제 처방 확대 등의 사유로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이 ‘21년 2.1배, ’22년 1.6배, ‘23년 1.8배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환자와 직접적인 접촉 또는 오염된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 전파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 등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으며, 요로감염, 폐렴 및 패혈증의 원인이 된다. 감염병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파주시는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빈도가 높은 시설을 선정해 분기별로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감염관리 자문은 시설에서 자체 평가를 실시한 후 파주시 역학조사관과 감염병 담당자가 방문하여 시설 현황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감염병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절차 ▲손 위생과 보호장구 착용 ▲소독 및 환기 ▲의료기구 관리 ▲투약 및 처치 ▲급식 서비스 관리 등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감염 취약시설의 감염병 집단발생을 예방하고 자체적으로 대응할
파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5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 따라 진행됐다. 파주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간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운영,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로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를 강화했으며, 부동산 공매, 채권압류, 차량번호판 영치 등으로 징수율을 높였다. 또한,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 교육 등을 실시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규세입 발굴에도 힘썼다.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지방세입 징수 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재정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 방안 발굴
파주시는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지역의 후유질환 민간인 피해자들에게 올해 첫 위로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남방한계선 이남 고엽제 살포지역에서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한 민간인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파주시 고엽제후유의증 등 민간인 피해자에 대한 지원조례」에 따라, 피해지원을 신청한 주민들은 올해 4월부터 1인당 10만 원에서 30만 원 상당의 위로수당을 지원받게 됐다. 최초 지원 이후에도, 고엽제후유증 질환이 있는 주민은 1967년 10월 9일부터 1972년 1월 31일 사이에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거주한 사실을 증명하면 위로수당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와 파주시청에서는 고엽제 질환 피해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신청창구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질병 및 질환을 증명하는 의료기관을 상급종합병원으로 한정하던 신청 기준을 일반 의료기관으로까지 확대·완화했다. 이로써 남방한계선 인근 고엽제 살포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멀리 떨어진 의료기관이 아닌, 근처 의료기관의 진단서 등 질병 기록으로도 위로 수당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남방한계선 인근에서
파주시는 4월에서 10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미술 교재와 영상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생각 열기 ▲연상·상상 ▲미술 표현 ▲발표하기 단계로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미술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며 아동의 잠재된 예술성과 창의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언어를 동시에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무조건 잘 그리는 그림 교육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담긴 그림을 통해 ‘공감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031-940-443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공립 특수학교인 자운학교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서교육 및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장애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독서교육 기회를, 전공과 학생들에게는 사회 경험을 미리 할 수 있도록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상반기에는 초등반 전학년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총 6회 운영하며, 그림책 함께 읽기와 관련 독후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에는 반려견의 털에 관해 유쾌한 상상력을 펼치는 『털털한 아롱이(문명예, 책읽는곰, 2020)』을 함께 읽고, 학생들의 감각 발달을 위해 털실을 사용해 책에 나오는 아롱이를 표현할 예정이다. 직무 체험 프로그램은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진로 탐색을 위한 일일 사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 유형과 능력을 고려해 업무가 배치되며, 이들은 ▲이용자 응대 ▲서가 정리 ▲신착도서 정리 등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사서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익혀 직업적 역량을 기르고, 공공장소 적응 및
파주보건소는 비만 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지소가 참여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지난 3월 19일에는 파주시 캐릭터 ‘파랑이’와 보건소 공무원 등 7명이 야당역 금연거리 일대에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들은 비만 예방 표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제작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비만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4월 18일에는 문산보건지소와 함께 문산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월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걷기 챌린지는 ‘파주를 걷자! 일상이 운동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파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스마트폰에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파주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예약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비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프로그램인 ‘감정의 파도타기, 스밈’을 운영한다. 2021년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의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17.5%는 중등도 이상인 불안 위험군이나 우울 위험군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되며, 특히 청소년의 10.2%가 최근 2주 이내 자해나 극단적 선택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이 감정조절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마음 챙김 및 감정조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프로그램은 ▲마음 챙김 ▲감정인식 ▲감정조절 등의 주제로 4월 4일부터 총 8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청소년은 “평소 감정조절이 어려워 스스로 자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고, 실제 상황에서 잘 적용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파주시 조리읍 봉천로 68, www.pajumind.org) 또는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464)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 식용 종식 ‘운영신고서’와 ‘이행계획서’ 제출을 받는다. 이번 서류 제출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식용 종식법)’이 2월 6일 공포에 따른 것이다. 개식용 종식법에 따라 식용 목적 개 사육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나 추가 운영을 금지한다. 또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거나 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도 전면 금지한다. 이에 관련 종사자들은 폐업‧전업 시 지원 대상이 되려면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식용개 판매 일반음식점, 개소주 판매 건강원 영업주는 파주시청 위생과에 제출한다. 기한 내 제출하지 않으면 폐업‧전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담당자(음식점 031-940-8532로, 건강원 031-940-5491)에게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고서를 제출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향후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행정처분 등 불이익
파주시는 지구의 날(4. 22.)과 경기도체육대회(4. 24.~5. 11.)를 맞아 방문객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그린(Green) 파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자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은 푸른환경사업본부 4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4개 반 2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반은 운영 기간 동안 ▲돼지풀 뽑기 ▲환경정화 활동 ▲자원순환 캠페인 ▲경기장 꽃탑 설치 및 도로변 꽃길 조성 ▲공원 내 고사목 제거 ▲가로수 전지·전정 ▲예초작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전지·전정과 예초작업 즉시 청소차 및 살수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종합상황반은 공릉천, 주요 도로변, 공원, 등산로·산책로, 공중화장실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지 주변을 총 5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작업할 예정이다. 1권역은 파평, 문산, 2권역은 파주, 법원, 광탄, 월롱, 3권역은 탄현, 교하, 4권역은 금촌, 조리, 5권역은 운정으로 구분했다. 또한,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와 위생 상태 점검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 있을 경기도체육
파주시는 지난 4일, 파주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경기도체육대회에 앞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대회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2차 게릴라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게릴라 행사는 지난달 17일 파주놀이구름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행사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승부차기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백여 명의 방문객이 파랑이와 대결을 펼쳤으며, 골키퍼인 파랑이를 상대로 골을 넣으면 다양한 대회 홍보기념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운정건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 경기도 체육대회 시민 응원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 종합 체육대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마지막 게릴라 행사는 ‘파랑이를 남겨라!’로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2회 공릉천 튤립축제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대회 마스코트 파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체육대회 개막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릴라 행사를 준비했다”라며